71세 배철수 "'배캠' 35주년, 그만둘 위기 있었지만…정신 늙으면 안 돼" [엑's 현장] 작성일 03-25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kZOIYcG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7d357c0e26e0996605d68a939cb7511ee422f09ccca80951821f4ed8ed3731" dmcf-pid="zRE5ICGk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5/xportsnews/20250325185006591mxqg.jpg" data-org-width="550" dmcf-mid="P8gvckCn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xportsnews/20250325185006591mxq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a0e902ad7e411be622270d281d6093f5119bdcea72f9e2f2781b822b4d0927" dmcf-pid="qeD1ChHEZ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상암동, 김현정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현재 진행형이다.</p> <p contents-hash="c9b4bdb475b4857948c6b653f18c25aa2a13e7e5fcca816173fb0312b48bc7f5" dmcf-pid="BdwthlXDtH" dmcf-ptype="general">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지난 19일 35주년을 맞았다.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한 이후 어느덧 35년의 세월이 흘렀다. </p> <p contents-hash="e9a5d4a9e7c3ac0b95faf0d59abf6be6171bac5c42a5ae6b1df3d28a043594a3" dmcf-pid="bJrFlSZwtG" dmcf-ptype="general">동일 타이틀, 동일 DJ의 음악 방송으로 국내 최장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배철수에게도, 청취자에게도 '음악캠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p> <p contents-hash="00283f64a3337d14c3c552f6e3df5d431f1fd379501d6f9b538f301cda62de87" dmcf-pid="Kim3Sv5rZY" dmcf-ptype="general">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이라는데 이견을 달 자는 없다. 25년간 한국의 대중들에게 다양한 팝 음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p> <p contents-hash="7a4bd8415c26d0057de161b51da5f2736c19aed9f1545c6af29d8389aa6fe2a5" dmcf-pid="9ns0vT1mYW" dmcf-ptype="general">국내 유명인들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팝가수들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가요, 혹은 아이돌 음악이 일색인 라디오 프로그램 사이에서 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3ab69cdcd90787c6261feeb553950c011e0e485ef88b7ec78a2d71deef91d7" dmcf-pid="2W7i2VRu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5/xportsnews/20250325185007933orwy.jpg" data-org-width="550" dmcf-mid="XnZf30KG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xportsnews/20250325185007933orw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68e722f3fe51118925a8a6452caae0a3dbd2406d2d6c753a8bca4e3f9fffcf" dmcf-pid="VYznVfe7HT" dmcf-ptype="general">매일 오후 6시에 청취자와 만나며 35년간 '음악캠프'를 지켜온 배철수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한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분들과 '배철수의 음악캠프'로 만나는 게 10년 만이다. 30주년 때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했고 20주년, 25주년 때 만난 기억도 난다. 얼마나 오래 방송을 하고 있는지 감사한 일이다"라며 감회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44f297b57aa27946f835ecf53bb511f0616cc72b2ff8b4703bda3b145f0b403" dmcf-pid="fGqLf4dz1v" dmcf-ptype="general">배철수는 "오래 한 건 맞다. 너무 오래했는지는 내가 판단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대한민국에서는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제일 오래한 것 같다. 36년 차에 접어들었다. 언제까지 할 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3월 19일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일인데 MBC 라디오에서 날 필요로 한다면, 청취자 여러분들이 내가 아직 쓸모가 있다고 생각해서 하라고 그러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하게 될 거다. 청취자 여러분이 결정하실 문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0e64d4e8e0889aa7613946aab6d73a7722bddf9a97c9bf40ea49ffd0562b68e" dmcf-pid="4HBo48JqtS" dmcf-ptype="general">DJ 배철수는 "오히려 라디오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제가 70세가 넘었는데 어디 가서 다른 일을 하기에는 늦은 나이 아닌가. 하던 일이나 하루하루 열심히 하려고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964ac90faf2a81deb995a1f5bfac89219bbc43e290af12e3b7a33ae5f3e06" dmcf-pid="8Xbg86iB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5/xportsnews/20250325185009361okif.jpg" data-org-width="550" dmcf-mid="ZvX40p9H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xportsnews/20250325185009361oki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3075bc03e81e8d1e3df17be27712d57701bba4baa85e1e909b7e1440db1706" dmcf-pid="6ZKa6PnbZh" dmcf-ptype="general">그만둘 뻔한 순간도 있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a1e8b4098afa359eb045712f30ac131b578cbf47b3436e4c8fdee37a497be11" dmcf-pid="P59NPQLKHC" dmcf-ptype="general">배철수는 "후배들과 잘 지내지만 나보다 나이 많으신 선배들과 잘 지낸다. 내가 처음에 방송할 때는 다 형들이고 아저씨들이었다. 국장, 부장 이런 분들이 날 좋아했다. 인사도 큰 소리로 하고 다녔다. 인사성이 바르니까 좋아하셨는데 10명이면 10명 다 좋아할 순 없다 그중에 유난히 날 싫어하는 국장님이 계셔서 국장님 때문에 거의 그만둘 뻔한 위기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bfa68982b80b8a836036459a033e6b611da03518f4e73f460ecc07675d3ba4b6" dmcf-pid="Q12jQxo9G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양반이 왜 날 싫어할까 했는데 그냥 싫은 거다. 머리 기르고 수염 기르고 여름에 가죽 샌들을 신고 다녔다. '방송국에 맨발로 오다니' 뭐 이런 거다. 내 태도가 싫으셨던 거다. 고비를 잘 넘겨서 무사히 하고 있다. 10년, 20년 이런 고비마다 다른 일을 해야 하는데 하는데 못 했다. 생각보다 결단력이 떨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057c82601c8011216e59493a7f56cd04f81b83fa5b7f5caeba6ddbbd28030" dmcf-pid="xtVAxMg2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5/xportsnews/20250325185010823zwqb.jpg" data-org-width="550" dmcf-mid="uyX40p9H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xportsnews/20250325185010823zwq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88c64541628e60f50553ad0b59d5c10b8055a455e1a96395dd97787917dfb7" dmcf-pid="yoIUyWFO1s"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는 건강상 이유로 처음으로 일주일 동안 방송을 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491ef3924830f2c9e131df30e58055020d2a70e63e07524dd445d76838476495" dmcf-pid="WgCuWY3I1m" dmcf-ptype="general">배철수는 "그때 병원에 5일 동안 누워있으면서 시간이 많아서 할일도 없고 생각만 하는 거다. 그때 정말 심각하게 생각한 것은 '내가 젊지 않구나, 나도 나이 먹었구나' 생각했다. 70세가 넘어서 하니까 너무 늦게 안 거다. '사람이 늘 건강할 수 없구나 아무리 건강해도 물리적인 세월의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라는 생각을 그때 했다"라며 돌아봤다.</p> <p contents-hash="c0a86db5ee9de79a78b377fa950fec9f5623cfae0083667bb82d5498ed35bd7b" dmcf-pid="YdwthlXDHr"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몸은 늙어가고 쇠약해 지지만 정신만은 늙으면 안 되겠다 싶다. 데뷔곡이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다. 세상 모르고 끝까지 가보자고 생각했다. 제일 중요한 건 청취자 여러분과 MBC 라디오와 내 몸이 허락하는 한 하루하루 재밌게 늘 즐겁게 방송하겠다"라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99efbbe893df17576272edcc7c2b0e979c532e9601c7a7ab095c4234f4bad594" dmcf-pid="GJrFlSZw5w" dmcf-ptype="general">사진= MBC</p> <p contents-hash="e7c5ea3b23414020233da74305e6566740e315bf80381d0c8554397f3045ae57" dmcf-pid="Him3Sv5rXD"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봤지?'…한국수영 최강 황선우 옆서 제대로 보여준 18세 김영범 03-25 다음 '흑백요리사' 아직도 후폭풍…안성재→윤남노, 사칭·암표에 '고통'[이슈S]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