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여중생' 태극마크 보인다! 깜짝 우승→기쁨의 눈물... 이리나 "큰 선수들과 붙어도 도전하겠다" [김천 현장] 작성일 03-26 111 목록 [스타뉴스 | 김천=이원희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3/26/0003314884_001_20250326210711385.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후 만난 이리나. /사진=이원희 기자</em></span>'깜짝 우승' 주인공이 등장했다. '여중생 스타' 이리나(15·갈뫼중 3학년)가 태극마크에 다가섰다.<br><br>이리나는 2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여자 접영 50m 결승에서 27초 07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br><br>그야말로 대반전이었다. 지난 해 결선 진출에도 실패했던 이리나였지만, 이번 대회에선 쟁쟁한 경쟁자, 선배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심지어 이리나는 한국 기록(26초26) 보유자 정소은(울산광역시체육회)마저 제쳐냈다. 정소은은 27초22를 기록했다.<br><br>이리나는 깜짝 우승에 기쁨의 눈물을 펑펑 흘리기도 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이리나는 2025년도 대표팀 강화훈련 대상자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입촌이 유력해졌다.<br><br>이리나는 경기 후 스타뉴스를 만나 "26초대가 목표였지만 제 기록을 다시 깼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동계훈련 때 힘들게 훈련했다. 남들이 힘들 훈련을 할 때 '그때 제가 하나 더 하면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훈련에 임했다"면서 "이번 대회 운이 좋았고 결과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이리나는 "부모님께서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덕분에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지난 해에는 아무 생각 없이 자신감만 많았다. 하지만 올해에는 내 기록에 어떻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까 생각하며 훈련했다. 결과가 너무 잘 나왔다. 부모님도 '잘했다, 사랑한다'고 축하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3/26/0003314884_002_20250326210711428.jpg" alt="" /><em class="img_desc">이리나.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em></span>롤모델은 '레전드' 김서영(경북도청)이다. 이리나는 "김서영 선수가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을 깨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느껴졌다"고 설명했다.<br><br>태극마크에 대해선 "세계선수권에 나가면 크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그래도 긴장하지 않고 도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X이채민X조준영, 벌써부터 '케미' 폭발!…설렘 가득 포스터 촬영 공개 03-26 다음 '파리 올림픽 금메달' 반효진, 충무기 대회 우승…신기록 작성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