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앞둔 HL안양 김상욱 "MVP는 팀 대표로 받은 것" 작성일 03-27 11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8일부터 레드이글스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격돌</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7/AKR20250327108000007_01_i_P4_20250327135819178.jpg" alt="" /><em class="img_desc">HL안양 포워드 김상욱<br>[HL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아이스하키의 자존심이자 HL안양의 간판 공격수 김상욱(36)은 2024-2025시즌 통산 두 번째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br><br> 김상욱은 2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제가 잘해서 받은 거라기보다는 팀이 잘해서 대표로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눈앞으로 다가온 플레이오프 파이널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br><br> 김상욱은 올 시즌 정규리그 32경기에 빠짐없이 출전해 14골과 27어시스트로 공격 포인트(골+어시스트·41개) 리그 2위에 올랐다.<br><br> 또한 HL안양은 베테랑 김상욱의 활약을 앞세워 8번째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br><br> 올 시즌 HL안양은 지난 시즌 아시아리그 MVP 이총민과 공격의 핵심 신상훈 콤비가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ECHL)에 진출해 전력 공백이 컸다.<br><br> 김상욱을 1라인 센터로 놓고 이총민과 신상훈을 양쪽 날개로 배치했던 HL안양은 이번 시즌 둘의 빈 자리에 안진휘(32포인트)와 강윤석(31포인트)을 기용해 성공을 거뒀다. <br><br> 김상욱은 "시즌 초반에 좋은 선수들이 해외 리그로 나가서 팀 안팎으로 걱정이 많았다. 그래도 선수단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새로 들어온 선수들도 모두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냈다"고 돌아봤다.<br><br> HL안양은 29일부터 리그 2위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일본)를 상대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9번째 파이널 우승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7/AKR20250327108000007_02_i_P4_20250327135819187.jpg" alt="" /><em class="img_desc">김상욱의 강력한 슬랩샷<br>[HL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29일과 30일은 적지인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네피아 아이스아레나에서 플레이오프 파이널 1, 2차전을 벌이고, 다음달 3일과 5, 6일 안방인 안양빙상장에서 3∼5차전을 치른다. <br><br> 올 시즌을 끝으로 주전 수문장 맷 달턴이 은퇴하는 HL안양은 이번 파이널에서 반드시 우승한다는 각오다.<br><br> 김상욱은 "레드이글스는 역습에 능한 팀이다. 찬스를 주면 점수를 낼 선수가 많다. 저희 실수로 득점 기회를 줘서는 안 된다"면서 "경기 일정이 촘촘해서 (체력) 회복이 관건이다. 1차전에서 승리해서 승기를 가져온다면 홈에서도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 2010년 입단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통산 429경기 128골 396어시스트를 올린 그는 통산 534개의 공격 포인트로 현역 선수 1위를 달린다.<br><br> 다음 시즌에 돌발 변수만 없다면 오바라 다이스케(일본)의 통산 최다 572포인트도 넘길 수 있다.<br><br> 김상욱은 "지금 신기록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파이널 1, 2차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우리카드 과징금 134억…가맹점주 정보 빼돌려 카드영업 03-27 다음 102년만에 유리천장 깬 ‘경주로의 여왕’ 김혜선 기수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