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과징금 134억…가맹점주 정보 빼돌려 카드영업 작성일 03-27 1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천영업센터 무단 조회·유포 <br>개인정보위 "본사도 통제소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g004dz5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a15b1f132eea587a690b391c5121f4ffac1222ec1a0804d0c2a5866ed77b57" dmcf-pid="6Wapp8Jq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135731834skhc.jpg" data-org-width="300" dmcf-mid="44YddDlo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135731834skh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512803648a7cbb6d83c5cc7dec9c392c6ba17466324c726c252092b8145565" dmcf-pid="PYNUU6iBtE" dmcf-ptype="general"><br>우리카드가 가맹점주들의 개인정보를 무더기로 빼돌려 신용카드 영업에 활용한 혐의로 13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p> <p contents-hash="e714e4bfde3d9367c8d29e2079a3010d3ee79aeaecf212ad213d44e2f809deb5" dmcf-pid="QGjuuPnbHk"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체회의에서 우리카드에게 과징금 134억5100만원과 시정명령·공표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51260148b283a16182cb0a8ad886239e4be2f5b93b8c53fbb4fac5638fc44efd" dmcf-pid="xHA77QLKXc" dmcf-ptype="general">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가맹점 관리프로그램에서 가맹점주 최소 13만1862명의 성명·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주소 등을 조회, 자사 신용카드 보유여부를 확인해 카드 모집인 단체채팅방 등에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75973b8f5e4af55b1f16d72342043d26f0ee8de28c990a5532062b7b1bd8b2a1" dmcf-pid="yM3jjlXD5A" dmcf-ptype="general">인천영업센터는 또 2023년 9월부터 가맹점주·카드회원 데이터베이스(DB)에서 가맹점주 개인정보와 자사 신용카드 보유여부를 조회해 파일 형태로 인출했고, 지난해 1~4월 들어선 하루 2차례꼴로 총 100차례에 걸쳐 가맹점주 7만5676명의 개인정보를 카드 모집인에게 이메일로 발송한 사실이 적발됐다.</p> <p contents-hash="118b292832abe6b34869bfebc28526cd8776ce9178226b64b386ae459c05586f" dmcf-pid="WR0AASZwHj"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당시 개인정보가 조회된 가맹점주는 최소 20만7538명에 달했고, 그중 7만4692명은 개인정보의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사실이 없었다.</p> <p contents-hash="dece7adabe0ba04707631ec0b279929376b9765a3fb096613350c72bddc4f676" dmcf-pid="Yepccv5rXN" dmcf-ptype="general">조사과정에선 우리카드 본사의 책임도 도마에 올랐다. 본사는 인천영업센터에서 월 3000만건 이상의 개인정보 대량 조회·다운로드가 발생했는데도 점검·조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위는 "본사가 DB 접근권한과 개인정보 열람권한을 사실상 개별부서인 영업센터에 위임하면서도 현황파악·기록점검 등 내부통제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deda949dfa3598b68ff9b79d474be35c1feb88c031c6ecd84a70c780c4ea4460" dmcf-pid="GdUkkT1m5a" dmcf-ptype="general">우리카드에 의결된 과징금은 지난해 순이익(1481억원)의 9.1% 수준이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제공과 법률상 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 처리에 이어 관리소홀까지 드러나면서 과징금 수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c36a0d6717a5d3660b64173546ddae5669a7601587965a2b21bb260ce28d1ae" dmcf-pid="HJuEEytsGg" dmcf-ptype="general">우리카드는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고, 일부 영업센터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개인정보위에 과징금 감경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개인정보보호위원들은 우리카드의 책임이 무겁다며 과징금 액수를 회의 도중 소폭 가중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fcc192e2efef802ee3daf09dd2d7ce82105c4869e4d54e3a5acdd9538902b789" dmcf-pid="Xi7DDWFOGo"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당초 수집·이용 목적을 벗어난 개인정보의 처리는 위법"이라며 "직원 등 개인정보취급자의 개인정보 접근권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 조회나 이용이 없는지 접속기록을 확인하는 등 내부통제 시스템을 잘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05e3b9424b94eec6879c0cfb8927702bad31451dbf9b37302275fcea46e5fcbb" dmcf-pid="ZnzwwY3IHL" dmcf-ptype="general">아울러 "금융회사는 신용정보법을 준수해야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상 규정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be6518c75fd355744f61b356411c86c9d783bfdfbc9693c802db381d62431ed" dmcf-pid="5LqrrG0CZn" dmcf-ptype="general">성시호 기자 shsu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커리어데이, 아웃컴·리캐치와 '세일즈 전략 팁' 푼다 03-27 다음 파이널 앞둔 HL안양 김상욱 "MVP는 팀 대표로 받은 것"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