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은 챙겼지만…고졸 신인 정현우 122구 논란 작성일 03-27 112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키움의 고졸 신인 정현우 선수가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br><br>다만 5이닝 동안 무려 122개의 공을 던져, 혹사 논란도 불거졌습니다.<br><br>이승국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왼손 투수 정현우.<br><br>입단하자마자 선발 자리를 꿰찬 정현우는 지난 시즌 우승팀 KIA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br><br>KIA 강타선을 맞아 5이닝 4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br><br>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지만, 일찌감치 터진 타선 덕에 프로 첫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br><br><정현우/키움 투수> "힘들기도 했지만 선발 투수로서 5이닝 이상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막을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br><br>다만 무려 122개를 기록한 투구 수는 논란이 됐습니다.<br><br>40년 넘는 프로야구 역사에서 고졸 신인이 데뷔전에서 120구 넘게 던진 건 1990년대 두 차례 이후 처음입니다.<br><br>철저하게 투수의 역할이 분업화되며 선발 투수가 100개 넘게 던지는 경우도 흔치 않은 현대 야구.<br><br>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8살 투수에게 프로 무대 첫 등판에서 120개 넘게 던지게 한 건 후유증 등을 고려할 때 과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br><br>데뷔전 승리 투수도 좋지만, 건강하게 오랫동안 공을 던질 수 있도록 구단 차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br><br>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br><br>#정현우 #122구 #키움 #데뷔전 #고졸_신인<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현대건설, 염혜선 빠진 정관장 완파하고 PO3차전으로 03-27 다음 2위 노리는 KT, 소노 꺾고 3연승…허훈 25점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