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2010년생' 중학생, 2년 연속 한국 신기록!…'여자 수영 희망' 김승원의 당당한 실력과 당찬 포부 작성일 03-28 104 목록 15살 중학생 김승원이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년 연속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여자 수영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br> <br> 전날 배영 100m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김승원은, 주종목인 배영 50m에서 더욱 힘차게 물살을 갈랐습니다.<br> <br>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 나가 국가대표 선배 이은지를 제치고 27초 71에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br> <br>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A 기준 기록을 통과한 건 물론, 자신의 한국 기록도 0.13초 앞당겼습니다.<br> <br> 중학생답게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함께 경기를 뛴 언니들의 축하를 받은 김승원은, 나이가 믿기지 않게 여유 있고 노련한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김승원/수영 국가대표: 저희 김효열 코치님이 내일 생신이세요. 세계선수권 통과함과 함께 한국 신기록도 선생님께 이렇게 생신 선물로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데 생신 축하 드립니다.]<br> <br> [김승원/수영 국가대표: A 파이널로 100m랑 50m 둘 다 갈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더 열심히 준비해서 7월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 <br> 2010년생 김승원은 중학교 2학년이던 지난해 대표 선발전 배영 50m에서, 생애 첫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br> <br> 본인도 믿지 못할 깜짝 우승에,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br> <br> [김승원/수영 국가대표: 실감이 안 나고 너무 기쁜데... 기뻐해도 되는 거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br> <br> 그리고 1년 만에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배영 100m까지 두 종목에서 정상에 올라 여자 배영의 확실한 1인자로 떠올랐고,<br> <br> [김승원/수영 국가대표: 작년 같은 경우는 정말 예상치 못한 기록으로 딱 저도 터치 찍고 너무 놀라서 그런 표정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한번 (우승) 해보고 언니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그런 점이 좀 더 유연해진 것 같습니다.]<br> <br> 당차고 당당하게, 수영 인생의 목표도 밝혔습니다.<br> <br> [김승원/수영 국가대표: 앞으로 세계선수권이나 이런 큰 무대에서도 잘하고 더 나아가서 올림픽 같은 큰 무대에서도 세계 신기록 한번 작성해 보고 싶습니다.]<br> <br> 남자 배영 50m에서도 윤지환이 24초 48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br> <br> (취재 : 유병민·김형열,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박정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충남도청, 2년 만에 두산 꺾고 승리 [핸드볼 H리그] 03-28 다음 페굴라, 이알라 돌풍 잠재우고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결승 진출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