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컬링, '이적' 이재범 대신 '베테랑' 김창민 임시 스킵 작성일 03-28 11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한국시간 30일부터 캐나다 세계남자컬링선수권…올림픽행 '기적' 도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8/PYH2025021407580001300_P4_20250328180917829.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컬링 '역전 가보자'<br>(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컬링 결승전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주먹을 맞부딪히며 서로 격려하고 있다. 2025.2.14 dwise@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남자 컬링 대표팀 '의성BTS' 의성군청이 기존 스킵 이재범의 이적 공백을 베테랑 김창민으로 채우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br><br> 대한컬링연맹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28일 경북체육회 서드 김창민의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 합류를 승인했다.<br><br> 김창민은 오는 30일부터 캐나다 무스조에서 열리는 2025 BKT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스킵을 맡고 서드 포지션에서 스톤을 던진다.<br><br>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의성BTS를 이끌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스킵 이재범은 이동건 코치와 경기·팀 운영 방식에 대한 견해차로 의성군청과 계약을 해지하고 지난 21일 서울시청(스킵 정병진)으로 이적했다.<br><br> 이재범은 이동건 코치와 상호 동의 하에 대표팀에서도 물러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8/PYH2025021407350001300_P4_20250328180917842.jpg" alt="" /><em class="img_desc">이재범 '초집중'<br>(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컬링 결승전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이재범이 투구하고 있다. 2025.2.14 dwise@yna.co.kr</em></span><br><br> 이재범을 제외한 기존 의성군청 선수 4명과 이동건 코치는 지난 10일부터 캐나다 현지에서 전지훈련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해왔다.<br><br> 지난 19일 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국가대표 추천선발 선수로 뽑힌 김창민은 개인 자격으로 캐나다에 머물다가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이 나온 이날부터 정식 국가대표 자격으로 팀 훈련에 합류한다.<br><br> 김창민은 의성군청과 같은 지역에 기반을 둔 경북체육회 소속 서드다.<br><br> 1985년생 베테랑으로, 국내 남자 실업팀 중 최고참급인 김창민은 2002∼2003년생으로 구성된 '패기의 팀' 의성BTS의 중심을 잡게 된다.<br><br> 연맹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르면 국가대표 선발전 차순위 팀인 강원도청에서 먼저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마땅한 선수가 없을 시 다른 팀 선수를 선발해야 한다.<br><br> 경북체육회가 의성군청과 함께 훈련한 경험이 많고, 김창민의 국제대회 출전 성적이 다른 선수를 압도한다는 점에서 연맹 경향위는 김창민을 국가대표 대체 선수로 추천했고, 대한체육회 역시 최종 승인했다.<br><br> 다만 김창민의 소속팀은 여전히 경북체육회로, 의성군청 팀이 아닌 국가대표팀에만 등록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8/PYH2025010918010000700_P4_20250328180917858.jpg" alt="" /><em class="img_desc">초대 컬링 슈퍼리그 우승 차지한 경북 체육회, 투구하는 김창민<br>(서울=연합뉴스) 9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4-2025 컬링 슈퍼리그 남자부 결승 3차전에서 경북체육회 김창민이 투구하고 있다.<br>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 서드 김창민, 세컨드 유민현, 리드 김학균, 핍스 전재익)는 이날 강원도청을 8-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5.1.9 [대한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 이재범의 이적과 김창민의 임시 합류에 따라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은 포스 김효준, 서드 김창민(스킵), 세컨드 김은빈, 리드 표정민, 핍스 김진훈으로 전열을 다시 짰다.<br><br>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30일 오전 5시 체코와 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시작한다.<br><br> 13개국이 예선 라운드로빈을 치르며, 1, 2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와 6위, 4위와 5위는 6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4강 진출을 노린다.<br><br> 지난해와 올해 대회 성적을 합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 쿼터를 배분한다.<br><br> 지난해 대회에선 강원도청(스킵 박종덕)이 12위에 그친 터라, 이번 대회에서 의성BTS가 입상권 근처로 순위를 끌어 올려야 올림픽 본선에 대한 희망을 품어볼 수 있다.<br><br> 한국 남자 컬링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걸 제외하면 자력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선 적이 없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8/PYH2025031205580001300_P4_20250328180917874.jpg" alt="" /><em class="img_desc">기념촬영하는 경기도청 컬링팀<b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서 경기도청 컬링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경기도청 컬링팀 신동호 감독,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지, 설예은. 2025.3.12 ksm7976@yna.co.kr</em></span><br><br> 한편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지난 23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막을 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한국 여자 컬링에 4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가져왔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NHN두레이 도입 4년 차 맞은 KIST··· '연구 협업은 물론 행정·조직 문화도 진보' 03-28 다음 故설리 유족, 김수현·‘리얼’ 감독에 “왜 노출신 강요했나” 입장 요구 [Oh!쎈 이슈]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