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극 바다 얼음, 녹아버렸네 [지금은 기후위기] 작성일 03-29 1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북극 해빙, 역대 최저치 기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aN96iB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6f824581998b44ed17645b278734f2cd183072e87b0034f8a938e4e41b5f29" dmcf-pid="yG30sSZw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극의 바다얼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떨어져 나온 얼음이 북극 추크치해에 떠 다니고 있다. [사진=정종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9/inews24/20250329095143942tlgv.jpg" data-org-width="580" dmcf-mid="6s8fHFBW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9/inews24/20250329095143942tl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극의 바다얼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떨어져 나온 얼음이 북극 추크치해에 떠 다니고 있다. [사진=정종오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d10405a2e907bec8c7ace90a398be31e018f1e9b434c61bdb95e7e9e3bbe82" dmcf-pid="WH0pOv5rSo"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남북극의 바다 얼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녹는 속도가 빠르다. 미국 항공우주청(NASA)과 미국 국립빙설데이터센터(NSIDC)가 인공위성 등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p> <p contents-hash="718552cea1ed68a0893a0b6d7bf312ee62d97f691fcfa06a95bc0c7b296d14a5" dmcf-pid="YXpUIT1mvL" dmcf-ptype="general">북극은 매년 9월에 바다 얼음이 최소치를 보인다. 3월에 최대치를 기록한다. 북극은 올해 3월 22일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면적은 1433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렀다. 문제는 이 수치가 역사상 가장 낮다는 데 있다. 2017년 3월의 1441만 제곱킬로미터보다 적다.</p> <p contents-hash="b287e9f1351669f3504d41ddd68e5a91cbbc21fd253209bc1f3be6b1970a1917" dmcf-pid="GZUuCytsCn" dmcf-ptype="general">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얼음이 덜 형성되고 다년생 얼음도 덜 쌓였다. NASA 측은 “올해 북극의 최대 해빙 면적은 1981~2010년의 평균 수준보다 132만 제곱킬로미터 낮았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3420abea628301bc9d4f56796fe2995fd86b5c4014091fd8d933214ecccbb20" dmcf-pid="H5u7hWFOyi" dmcf-ptype="general">남극도 다르지 않다. 남극은 북극과 반대로 2~3월에 바다 얼음이 최저치를 보인다. 올해 남극의 3월 1일 바다 얼음 면적은 198만 제곱킬로미터를 보였다. 두 번째로 낮은 최소 면적이다.</p> <p contents-hash="0231c2a3f9185ecb26d437d9019bcce7f704a9d08173f48659f5f36a2ead5147" dmcf-pid="X17zlY3ITJ" dmcf-ptype="general">2010년 이전 남극에서 평균이었던 284만 제곱킬로미터와 비교했을 때 30% 낮은 수치이다.</p> <p contents-hash="32ae6ba3e489177c5a15e9c761b288e7969bc4905f999b57dc2d102dcb9da0ba" dmcf-pid="ZtzqSG0Chd" dmcf-ptype="general">남북극 얼음은 물론 그린란드의 대륙빙하도 빠르게 녹으면서 지구 전체 얼음 면적도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 NASA 측은 “ 지구상의 총 해빙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만들어졌다”며 “올해 2월 중순 전 세계적으로 얼음 면적은 2010년 이전 평균보다 250만 제곱킬로미터 이상 감소했다”고 진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428a67ec12004ca164f1f28dd8fb1e4b9e001f1e609161190f974760b3a20e" dmcf-pid="5tzqSG0C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극(왼쪽)과 남극의 바다얼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남북극 바다얼음 변화.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9/inews24/20250329095145561henx.gif" data-org-width="524" dmcf-mid="PxF3mlXD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9/inews24/20250329095145561henx.gif" width="52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극(왼쪽)과 남극의 바다얼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남북극 바다얼음 변화.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66080e6d3bee4b15bce63df43c864a254839b8778373627c3503100183114d" dmcf-pid="1FqBvHphTR" dmcf-ptype="general">남북극의 얼음 감소는 지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f4a04f75f3bb73b22ccb6e9e2a44f2043ef8b3701826ac440cbae6cef5e123c7" dmcf-pid="t3BbTXUlSM" dmcf-ptype="general">우선,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 지역에 폭염과 한파의 원인이 된다. 여름철엔 뜨겁고, 겨울철엔 간헐적 한파가 중위도 지역에 기승을 부린다. 이는 제트기류와 무관하지 않다.</p> <p contents-hash="398636f4c62e4dc8bbaf154cd964f5e0f960e318c6ddcfa519f89d99a557f709" dmcf-pid="F0bKyZuSCx" dmcf-ptype="general">여름철엔 제트기류가 강화돼 북극이 찬 공기가 내려오지 않으면서 무덥고, 겨울철엔 제트기류가 약화해 북극의 찬 공기까지 내려와 한파가 발생한다.</p> <p contents-hash="a3a73fa5116ef5ee2ad726cd6f38890acc4748fe9bdca7b8b554703d9c659386" dmcf-pid="3pK9W57vWQ" dmcf-ptype="general">남북극 지구 가열화 속도가 다른 지역보다 2~3배 빠르다는 것도 문제다. 이는 ‘피드백(되먹임)’과 연관이 있다. 그동안 햇빛을 반사하던 얼음 영역이 녹으면서 햇빛을 흡수하는 바닷물 영역이 넓어진다.</p> <p contents-hash="1498d3f43b6faee1d6e7e207f3ae5caa2e9ef536bb02ab886a8b22e93a205801" dmcf-pid="0U92Y1zThP" dmcf-ptype="general">더 넓어진 바닷물 영역은 더 많은 햇빛을 받으면서 뜨거워지고 얼음을 더 빠르게 녹게 만드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남북극의 가열화 속도가 빠른 이유이다.</p> <p contents-hash="c4001272bbb468f81959de432523dcd86652928ef15e10a133607ffdabdc88d6" dmcf-pid="pu2VGtqyh6"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극지 얼음의 녹는 속도가 이젠 ‘임계점(Tipping Point)’을 넘어섰다는 의견도 있다. 임계점은 한번 넘어서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p> <p contents-hash="d3c068579820a0d3be6c2350df0dd4c95a4215dfe7d48774721101ba61a6b76d" dmcf-pid="U7VfHFBWC8"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극지 얼음 녹는 속도는 임계점을 넘어섰으며 이런 속도라면 2050년에는 ‘얼음 없는 북극’이 펼쳐질지도 모른다는 암울한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433c972320887c599c54eb8a57b38d7d96cd723bac9b1d0fd8d39a0383e1ae" dmcf-pid="uzf4X3bY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극의 빙설. [사진=정종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9/inews24/20250329095148031dijq.gif" data-org-width="854" dmcf-mid="QHF3mlXD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9/inews24/20250329095148031dijq.gif" width="8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극의 빙설. [사진=정종오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b1a1d12bdc9d8789300bd50e58fc6ddc6ba53c495821d969c18eb3e2483262" dmcf-pid="7q48Z0KGvf" dmcf-ptype="general">리넷 보이스버트 NASA 고더드우주비행센터 과학자는 “매년 우리는 더 적은 극지의 얼음 상태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미래에 좋은 징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1806078c6e8862cf531adc3197876418e61dbc718636d03e3f70583cf07dc1" dmcf-pid="zFqBvHphhV" dmcf-ptype="general">월트 마이어 NSIDC 과학자는 “남반구가 지속해 얼음이 적은 새로운 표준에 진입했는지, 아니면 남극이 앞으로 몇 년 안에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일시적 단계에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전제했다.</p> <address contents-hash="7c079c562fbf21c89274d481ec7abb2f47acabc052fb88774f0fe71af25c24f7" dmcf-pid="q3BbTXUlv2"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레이 “조금 아까웠다”…첫 정산금 부모님께 드린 날, 나도 흔들렸다 03-29 다음 신유빈 '3관왕' 보인다…WTT 첸나이서 여복·혼복 모두 결승행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