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베를린이 키엘체 꺾고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작성일 03-29 110 목록 베를린(Füchse Berlin)이 키엘체(Industria Kielce)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br><br>베를린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폴란드 키엘체의 Hala Legionow Kielce에서 열린 2024-25 EHF 남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키엘체를 33-27로 제압했다.<br><br>베를린은 라쎄 안데르손(Lasse Andersson)이 13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 프라이회퍼(Tim Freihöfer)가 7골, 마티아스 기젤(Mathias Gidsel)이 4골을 더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골키퍼 데얀 밀로사블리예프(Dejan Milosavljev)가 13세이브를 기록하며 상대의 득점 기회를 줄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29/0001058494_001_2025032910031146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EHF 남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베를린과 키엘체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반면, 키엘체는 딜런 나히(Dylan Nahi)가 6골, 테오 모나르(Théo Monar)와 아르템 카랄렉(Artsem Karalek)이 각각 4골씩 넣으며 분전했다. 골키퍼 밀로시 월라흐(Milosz Walach)가 9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지켰지만, 베를린의 공격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경기 초반, 키엘체는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강한 압박을 펼쳤다. 골키퍼 월라흐의 선방과 나히의 득점으로 시작 3분 만에 4-1로 앞서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베를린은 빠르게 반격에 나섰다. 안데르손이 전반 초반부터 3골을 넣으며 흐름을 바꿨고, 전반 15분에는 9-8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키엘체는 끝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14-1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베를린은 강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앞세워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밀로사블리예프 골키퍼가 연이은 선방을 펼치며 후반 초반 리드를 잡았고, 안데르손이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43분경 3골 차로 앞서기 시작했다.<br><br>이후 베를린은 점수 차를 6골까지 벌렸고, 키엘체는 막판까지 추격을 시도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베를린이 33-27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br><br>13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한 베를린의 안데르손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키엘체에서 경기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며, 분위기도 굉장히 뜨겁다”라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많은 운도 따랐지만, 좋은 동료들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베를린은 오는 2차전에서 6골 이상의 리드를 유지하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키엘체는 원정에서 대역전극을 노려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2차전은 베를린의 홈에서 열릴 예정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조코비치, 20년 연속 ATP 단식 결승 진출 타이 기록 03-29 다음 송일국, ♥판사 아내와 부부싸움 거의 없지만…"삼둥이 간식 앞에서는 예외"(보고싶었어)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