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스데이', 엑스맨부터 닥터둠까지 ...마블 감당할 수 있겠어? 작성일 03-30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ZMSJA8DL"> <div contents-hash="a69c2b4138c7581a15fdcc82a4c451d646a2e4f9c84ee7e73da51c1be573f718" dmcf-pid="PY5Rvic6wn"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영림(칼럼니스트)</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a087239d437f3b2ca7c873b56e44d55327eed61b297737bd4d76c165f0f85c" dmcf-pid="QG1eTnkP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출처=유튜브 마블채널 '둠스데이' 캐스트 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IZE/20250330120959229wrgx.jpg" data-org-width="600" dmcf-mid="4YOqA9xp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IZE/20250330120959229wr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출처=유튜브 마블채널 '둠스데이' 캐스트 공개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8138b3838bb07c8b44f07cb733b0bfd7f00424aebb4d863ce35c1b4fcb0213" dmcf-pid="xHtdyLEQrJ" dmcf-ptype="general"> <p>타노스가 또 지구에 쳐들어온 걸까?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어벤져스: 둠스데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엑스맨 원년 멤버들, 판타스틱4, 썬더볼츠,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서 묵묵히 싸워온 MCU의 숨은 강자들까지 총출동이다. 고전과 신세대, 선과 악, 다중우주와 현실이 한데 뒤섞인 이 판을 보고 있자니, 마블이 슬쩍 고개를 들이밀며 묻는 듯하다.</p> </div> <p contents-hash="49fe60c7e9d86fd714cbe3d5403459990185a07027ef0dc7889b8d4e9056d990" dmcf-pid="ydoHx1zTId" dmcf-ptype="general">"이렇게까지 했는데... 안 볼 거야?"</p> <p contents-hash="8579f6cb61bf852323ea7c22ab3a02451c9050f9efa24c92239ac3973a328716" dmcf-pid="WJgXMtqyIe" dmcf-ptype="general">왼손의 애플워치에서 "당신은 가만히 있었는데도 심박수가 높게 측정됐습니다"라고 경고한다. 그만큼 이번 라인업에 가슴이 두근거린 것 같은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많기도 너무 많다. 슈퍼 히어로 영화 좀 봤다고 자부하는 필자조차 "MCU, 감당 가능?"이라는 질문부터 떠오른다.</p> <p contents-hash="8abf22ce717e4d85063b1d5c670d8e292fdf3b482be3712801257377e9fa8a21" dmcf-pid="YeLGQ57vwR" dmcf-ptype="general">잠시 숨을 고르고 이번 '둠스데이' 라인업을 천천히 뜯어보면 마블의 의도는 분명하다. 첫째, 이건 대통합의 서막이다. 20세기 폭스의 품 안에서 따로 놀던 엑스맨과 판타스틱4가 드디어 MCU 안으로 편입된다. 팬 입장에서는 매그니토와 비스트가 샹치, 플로렌스 퓨의 블랙 위도우와 함께 엮이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p> <div contents-hash="11491ea2c2a071a5d7d70fc3bee186368ce9a68d94e7f26a7026780665e9d672" dmcf-pid="GdoHx1zTEM" dmcf-ptype="general"> <p>두 번째 의도는 토니 스타크의 아이언맨과 스티브 로저스의 캡틴 아메리카 이후 실종된 'MCU의 리더 찾기'다. 인피니티 사가를 이끌었던 두 중심축이 떠난 뒤, MCU는 마치 사춘기에 접어든 듯 방황하고 엇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라인업에는 앤서니 매키의 캡틴 아메리카, 페드로 파스칼의 미스터 판타스틱, 그리고 심지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닥터 둠까지 포함되며, 다음 서사를 이끌 새로운 리더들이 모습을 드러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1a9816edfbdfa9ee277c3fd358ca6ffd46b2958f6ccd662668dbabcee69352" dmcf-pid="HJgXMtqy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IZE/20250330121001365wxdm.jpg" data-org-width="600" dmcf-mid="8nW8Oxo9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IZE/20250330121001365wxdm.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174bd0a7c15386fde9888d30cec50ffc34ad00f986688bc923bf195be168d73" dmcf-pid="XiaZRFBWDQ" dmcf-ptype="general"> <p>그러나 의도가 건전하다고 해서 결과물까지 좋으리란 보장은 없다. 이렇게 많은 캐릭터들이 한 영화 안에 들어가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에 대한 물음표가 뜬다. 러닝타임이 얼마나 길어질 것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얼굴만 비추는 데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샘솟는다.</p> </div> <p contents-hash="d5c8b7e91c01ebf492124750948741e59ac57d787941f7b5597144885cb2071b" dmcf-pid="ZnN5e3bYmP" dmcf-ptype="general">더 큰 문제는 의도는 읽히지만,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단순히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식의 전략은 지금의 MCU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720525e7f502bccddbbaa33b0727b775d20f2bb6d0a850297f43a63351c8995e" dmcf-pid="5Lj1d0KGO6" dmcf-ptype="general">'둠스데이'는 정말 모든 걸 보여주겠다는 일회성 이벤트인가? 아니면 향후 MCU 리셋을 위한 전환점인가? 만약 후자라면, 이번 작품은 단순한 종합선물세트를 넘어, 의도된 마무리이자 재출발의 교차점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2be47eb656613532a22207264e9f08d053faf9e3c8b9a6ddc2ab83eefaa3a458" dmcf-pid="1oAtJp9Hm8"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라인업이 주는 기대감은 부정할 수 없다. 어릴 적 VHS와 스크린을 통해 만난 엑스맨이, 어색했던 2000년대 판타스틱4가, 그리고 '아이언맨이 닥터 둠이 된다'는 루머가 현실이 되는 이 순간만큼은 감격스럽다. MCU는 이번 라인업 발표에도 추억과 전략, 실험과 수습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냈다.</p> <p contents-hash="0a36348e99e77a5888aef9d03a8e6de604acf96b6b02ac21be4667c0daad405c" dmcf-pid="tgcFiU2Xs4" dmcf-ptype="general">"분하다. 또 한 번 알고도 속아줄 수밖에 없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대글로비스, 충무기 럭비선수권대회 일반부 정상 올라 03-30 다음 서강준, 전역 후 복귀 '성공'...액션→휴먼, 코믹까지(언더커버 하이스쿨)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