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14골 앞세운 부산시설공단, 인천광역시청 제압하고 4위 서울시청 맹추격 작성일 03-30 139 목록 부산시설공단이 이혜원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4위 싸움을 이어갔다. 특히 이혜원은 14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1위에 오르는 동시에 경기 MVP로 선정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br><br>부산시설공단은 30일 오후 6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1-24로 제압했다.<br><br>이번 승리로 부산시설공단은 10승 9패(승점 20점)로 서울시청과 승점이 같아지며 치열한 4위 경쟁을 이어갔다. 반면, 인천광역시청은 2승 17패(승점 4점)로 8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30/0001058752_001_2025033019541121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부산시설공단 송해리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이혜원이었다. 그는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득점 랭킹 1위로 올라섰다. MVP로 선정된 그는 “하나가 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다해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제가 힘이 있고 스피드가 빨라서 수비와 거리를 두고 먼 거리에서 던지는 걸 중점적으로 했는데 오늘 슛이 잘 들어갔다. 핸드볼 선수라면 누구나 득점 랭킹 1위 욕심이 있기에 남은 경기도 열심히 준비하겠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하겠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br><br>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의 득점력 외에도 송해리가 7골, 김다영이 4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뒷받침했다. 김수연 골키퍼도 11세이브를 기록하며 수비에서 힘을 보탰다.<br><br>부산시설공단은 경기 초반부터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과 빠른 공격을 앞세워 4-1로 리드를 잡았다. 인천광역시청이 신다래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과 송해리, 신진미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br><br>김주현이 2분간 퇴장당하며 인천광역시청이 한때 흔들렸지만, 최민정 골키퍼의 선방과 신다래의 연속 득점으로 5-4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후 이혜원이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부산시설공단이 10-6으로 달아났다.<br><br>인천광역시청의 슛이 김수연 골키퍼에게 막히거나 실책이 나오면서 주춤한 사이, 송해리와 이혜원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14-6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부산시설공단이 15-8로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30/0001058752_002_2025033019541124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부산시설공단 이혜원,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후반 시작과 함께 송해리가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부산시설공단이 17-8로 달아났다. 그러나 이후 실책이 나오면서 구현지와 김주현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18-11까지 격차가 줄었다.<br><br>하지만 해결사 이혜원이 다시 득점 행진을 이어갔고, 김다영의 추가 골과 정가희의 가로채기 속공 득점까지 나오면서 부산시설공단이 25-16, 9골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br><br>인천광역시청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최민정 골키퍼의 연속 선방 속에 신현진, 박서희, 김주현이 득점하며 26-21, 5골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차서연이 2분간 퇴장을 당하며 다시 위기를 맞았고, 부산시설공단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29-22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경기는 31-24로 종료됐고, 부산시설공단이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인천광역시청에서는 구현지가 5골, 김설희가 4골, 임광선·김주현·신다래가 각각 3골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최민정 골키퍼도 16세이브를 기록하며 선방쇼를 펼쳤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강원 삼척=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신유빈-임종훈, WTT 첸나이서 혼복 우승 일궜다 03-30 다음 '4G 무승 탈출' 전북 현대, 중원 보아텡 활약 빛났다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