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관중 사망 참사...KBO "내일 모든 경기 취소" 작성일 03-31 105 목록 [앵커]<br>지난 토요일 창원 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로 병원에 옮겨진 20대 여성 관중이 끝내 숨졌습니다.<br><br>KBO는 내일(1일) 경기를 모두 진행하지 않고, 애도 기간을 정해 희생자를 추모하기로 했습니다.<br><br>보도에 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br>야구장 벽면에 달린 구조물이 추락해,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끝내 숨졌습니다.<br><br>지난 토요일,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입니다.<br><br>야구 경기를 보러 온 관중의 사망이라는 초유의 참사에 야구계는 충격에 휩싸인 모습입니다.<br><br>사고가 난 창원 NC파크 운영 주체인 NC 구단은 사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SNS 게시물을 올린 뒤, 언론 대응을 자제하고 있습니다.<br><br>예정된 경기가 취소된 화요일에는 창원 NC파크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br>KBO도 수습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br><br>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하루 동안 퓨처스리그를 포함한 프로야구 모든 경기를 취소했고, NC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는 주중 3연전을 모두 연기했습니다.<br><br>또 3일까지 애도 기간으로 정해 경기 전 묵념의 시간을 갖고, 선수들은 근조 리본을 달아 희생자를 추모하기로 했습니다.<br><br>10개 구장 모두 긴급 시설물 점검에 나선 것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입니다.<br><br>[유병석 / KBO 홍보팀장 : KBO와 10개 구단은 그라운드 안팎의 시설물과 구조물의 안전성을 더 철저히 점검하고 구단과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진단을 더욱 강화하고 정밀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br><br>KBO의 조치와 별개로, 경찰도 수사에 돌입했습니다.<br><br>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을 경남청으로 이첩해 조만간 현장 감식과 관계자 소환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영상편집:최연호<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부부 합산 월소득 천만원인데…乙 아내 "빚 3천, 개인회생 두 번째" ('결혼지옥') 03-31 다음 '경험'의 흥국생명, 챔프전 선승...김연경 16득점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