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자’에게 날린 화끈한 KO펀치···이지현, 신진서에 압승, 5년 만의 맥심커피배 우승에 1승 남겨 작성일 04-01 9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01/0001029404_001_20250401104909947.jpg" alt="" /><em class="img_desc">이지현 9단. 바둑TV 유튜브 캡처</em></span><br><br>예상 밖의 완승이었다. 이지현 9단이 ‘최강’ 신진서 9단을 상대로 100수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완승을 거두며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정상 탈환을 노리게 됐다.<br><br>이지현은 3월3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신진서 9단에게 94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br><br>대회 3연패를 노리는 신진서는 초반 포석을 마친 뒤 좌변 백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지현은 맹렬한 공격을 퍼부어 신진서의 대마를 잡아 짜릿한 불계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01/0001029404_002_20250401104909993.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 바둑TV 유튜브 캡처</em></span><br><br>제21기 맥심커피배 우승자인 이지현은 남은 2, 3국에서 1승만 추가하면 5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는다. 3월 바둑랭킹에서 개인 최고인 5위에 오른 이지현은 신진서와 상대 전적도 4승11패로 좁혔다.<br><br>반면 부동의 한국랭킹 1위 신진서는 올해 들어 처음 2연패를 당했다. 지난해 12월 중국 갑조리그 플레이오프부터 25연승을 달렸던 신진서는 지난달 29일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에서 중국의 투샤오위 9단에게 패하면서 제동이 걸렸다.<br><br>세계대회에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패한 신진서는 올 시즌 21승2패로 승률 91.30%를 기록했다. 이지현도 올해 21승2패로 신진서와 다승·승률 공동 1위가 됐다.<br><br>맥심커피배 결승 2국은 2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마이더스 호텔 & 리조트에서 열린다. 2국에서 신진서가 승리하면 최종 3국은 7일 펼쳐진다. 맥심커피배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01/0001029404_003_20250401104910030.jpg" alt="" /><em class="img_desc">바둑TV 유튜브 캡처</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美 "무역 장벽" 지적…"국내 기업만 잡나" 우려 커져 04-01 다음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작센 츠비카우와 비기며 첫 승점 따내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