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기부’ 기사회생한 축구 대통령…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직도 꿰찼다 작성일 04-01 12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4/01/0002451088_001_20250401165708140.jpg" alt="" /></span></td></tr><tr><td>지난달 20일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지켜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왼쪽).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대한축구협회 수장인 정몽규 회장이 내년 3월까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직을 맡게 됐다.<br><br>대한축구협회는 “EAFF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정몽규 회장을 임시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다지마 고조 회장이 사의를 표한 뒤 공석으로 있던 회장 자리를 정 회이 꿰찬 것이다.<br><br>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우선 임시 회장을 맡은 뒤 오는 7월 EAFF 총회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br><br>협회 관계자는 “EAFF는 2년마다 EAFF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개최한다. 대회 개최국에서 회장직을 맡는 게 EAFF의 방침”이라며 “오는 7월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우리나라가 동아시안컵을 개최하는 건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이다.<br><br>한편 정 회장은 지난 2월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182표) 가운데 156표를 얻으며 85.7%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4연임에 성공했다.<br><br>그는 지난해 아시안컵 참패와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현 홍명보 감독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 문제로 논란을 빚으며 악화된 여론 속에서, 천안에 지어질 축구종합센터를 위해 50억원 기부 공약 등을 내걸고 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도전, ‘축구 대통령’으로 기사회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프랑스, 국대 간 훈련 교류 확대…佛 선수촌과 업무협약 갱신 04-01 다음 이상순, ♥이효리와 첫 서울 봄..."개나리 앞에서 사진, 자꾸 꽃 앞에" (완벽한 하루)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