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주민규 결승골…울산 잡고 선두 질주 작성일 04-01 9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01/0001245402_001_2025040121591135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주민규를 축하하는 대전 동료들</strong></span></div> <br>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이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골잡이 주민규를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꺾었습니다.<br> <br>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오늘(1일) 오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원정 경기에서 울산을 3대 2로 제압했습니다.<br> <br> 5승(1무 1패)째를 챙긴 대전(승점 16)은 2위 김천상무(3승 2무 1패·승점 11)와 격차를 벌리며 초반 선두를 질주했습니다.<br> <br> 지난 2월 23일 홈에서 울산에 2대 0으로 완패한 아픔도 설욕했습니다.<br> <br> 반면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시즌 초반 좋지 않은 흐름을 끊어내지 못했습니다.<br> <br>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입니다.<br> <br> 6월에 참가하는 클럽 월드컵 일정 문제로 다른 팀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는데도 선두권으로 도약하지 못하고 4위(3승 2무 3패·승점 10)에 머물렀습니다.<br> <br> 울산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두 골이나 내줬습니다.<br> <br> 올여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잉글랜드) 이적이 확정된 윤도영이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신상은에게 정확한 침투패스를 배달했고, 신상은이 침착한 마무리로 킥오프 3분 만에 1대 0을 만들었습니다.<br> <br> 전반 12분에는 비디오판독(VAR) 끝에 윤종규가 신상은을 걷어찬 장면이 반칙으로 판정돼 대전이 계속 웃었습니다.<br> <br>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김현욱이 파넨카킥으로 마무리해 골키퍼 조현우가 지키는 울산 골망을 또 한 번 흔들었습니다.<br> <br> 울산의 반격은 세트피스에서 시작됐습니다.<br> <br>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라인에 있던 미드필더 이희균이 한 박자 빠르게 중앙으로 넘겨준 공을 박민서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대 하단 구석을 정확히 찔렀습니다.<br> <br>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킥오프 직후 득점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털어낸 이희균은 전반 추가 시간에는 직접 골 맛도 봤습니다.<br> <br> 고승범의 발에 빗맞아 힘 없이 문전으로 공이 굴러가자, 대전 수비수들이 멈칫한 사이 쇄도해 왼발로 공을 밀어 넣었습니다.<br> <br> 2대 2로 팽팽했던 승부를 결정한 선수는 대전의 골잡이 주민규였습니다.<br> <br>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주민규는 후반 11분 구텍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고, 투입 7분 만에 문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3대 2로 다시 앞서는 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득점 선두를 달리는 주민규의 시즌 6호골입니다.<br> <br> 지난 시즌까지 울산에서 뛴 주민규는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을 방문해 울산을 울렸습니다.<br> <br> 울산은 60%가 넘는 공 점유율을 기록하고, 슈팅·유효슈팅도 각각 17개·10개를 차 대전(6개·4개)을 압도했지만, 주민규의 '한방'을 만회할 득점을 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br> <br> 한편, 오늘 울산 구단 측은 최근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프로야구 창원NC파크 구조물 낙하로 인한 관중 사망사고를 애도하는 의미로 킥오프 전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br> <b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야구장 이어 축구·농구·배구도 안전 재점검 04-01 다음 탁구 주천희·장우진·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 단식 16강행(종합)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