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부자 오상은·오준성…"한국 탁구, 제가 알릴게요" 작성일 04-01 110 목록 [앵커]<br><br>탁구 국가대표팀에 아들과 아버지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br><br>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세계탁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 막내 오준성 선수와 오상은 감독인데요.<br><br>안방인 인천에서 기세를 이어가려는 두 사람을 박수주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br><br>[기자]<br><br>지난달 말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 스타 컨텐더 대회 남자단식 정상에 오른 오준성. 한국 선수가 거둔 이 대회 첫 우승입니다.<br><br>'세계 최강' 중국은 불참했지만, 일본과 유럽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킨 만 18세 대표팀 막내는 세계랭킹을 16계단 끌어올리며 가능성을 또 한 번 확인했습니다.<br><br><오준성/ 남자 탁구 국가대표> "처음 세계랭킹 20위 안에 들어본 거라서 기분은 좋고 한데 뭔가 여기에서 딱히 만족하는 그런 느낌은 아닌 것 같고…"<br><br>특히 아버지 오상은 감독 앞에서 이룬 쾌거여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br><br><오상은/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 "제가 올림픽 메달은, 금메달은 없어서 준성이가 어릴 때 아빠가 못 딴 금메달 본인이 따겠다고 그렇게 얘기한 적은 있거든요. 어쨌든 그게 조금씩 조금씩 이제 다가가고 있는 거 보니까… 참 뿌듯합니다."<br><br>2021년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은메달, 25년 만의 아시아선수권 남자 단체전 금메달 등을 이끈 오 감독은 올해 1월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고 아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br><br><오상은/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 "일단 이번에 스타 컨텐더 우승 축하하고. 다시 준비 잘해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메달 한 번 딸 수 있도록 해보자고. 알겠지?"<br><br><오준성/ 탁구 국가대표> "...예 알겠습니다."<br><br>오준성은 이번 주 단식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스 인천에도 출전할 예정. 그의 최종 목표는 원대합니다.<br><br><오준성/ 탁구 국가대표> "한국에서 잘했던 탁구 선수 하면 그래도 제 이름이 나올 정도로 잘했으면 좋겠고 한국 탁구를 뭔가 제가 알렸다, 그 정도까지만 갔으면 좋겠습니다."<br><br>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br><br>[영상취재기자: 진교훈]<br><br>#탁구 #오준성 #오상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여경래, 아내 출산에도 출근하는 '워커홀릭'...子 "아빠와 기억 없어" (아빠하고)[종합] 04-01 다음 '친정팀 역주행' FC서울 정승원, K리그1 6라운드 MVP 선정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