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2년차 징크스?' 유난히 고전하는 17기, 패기+분발 필요…돌파구는 작성일 04-02 1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4/02/2025040101000053800001975_2025040206561655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17기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br><br>지난해 6월 훈련원을 졸업하고 7월부터 실전 경주에 나선 17기. 적응과 실전 감각 끌어 올리기를 돕고자 4회차 동안 신인들로만 경기를 편성했고, 이후부터 선배들과 함께 승부를 치르고 있다. 17기는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총 29승을 합작했다. 첫 걸음마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 그런데 올해 고전이 두드러진다. 12회차까지 진행된 올해 총 151차례 경주에서 17기 총 10명이 수확한 1위 횟수는 고작 5번이다.<br><br>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17기, 여전히 선배들과 비교하면 기량-경험의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역대 기수 2년차 기록과 비교하면 현재 흐름은 초라해 보인다.<br><br>상대적으로 느린 출발 반응 속도가 부진 원인으로 꼽힌다. 현재 17기의 평균 출발 반응시간은 0.276초 정도다. 매우 나쁜 정도는 아니지만, 상위권 선수들의 평균 출발 반응시간이 0.17∼0.21초인 것과 비교해 본다면 초반 주도권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만 조미화(B1·0.22초),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4/02/2025040101000053800001974_20250402065616570.jpg" alt="" /><em class="img_desc">◇황동규.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4/02/2025040101000053800001971_20250402065616579.jpg" alt="" /><em class="img_desc">◇조미화.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4/02/2025040101000053800001972_20250402065616585.jpg" alt="" /><em class="img_desc">◇이현준.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4/02/2025040101000053800001973_20250402065616592.jpg" alt="" /><em class="img_desc">◇임건.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이현준(B2·0.23초), 임건(B1·0.24초)는 다른 17기 동기생 평균보다 빠른 기록을 갖고 있다. 황동규(B2·0.16초)는 오히려 상위권 선수보다 빠른 출발 반응속도로 1, 2착 각 1회, 3착 2회 등 좋은 기록을 쓰고 있다. 조미화도 1착 2회, 이현준은 1~3착 각 1회씩을 기록했다.<br><br>경주 운영 능력 미숙도 고전 원인. 정식 선수가 된 햇수는 2년차지만, 개월수로 따지면 아직 9개월에 불과하다. 1~2턴 마크 선회 각이 다른데 이 부분을 파악하지 못해 좋은 모터를 배정 받거나 유리한 코스에서 출발함에도 역전 빌미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병주(모터보트가 나란히 달리는 형태)에서 상황 대처 능력도 아직은 부족한 모습이다.<br><br>예상지 경정코리아의 이서범 경주 분석위원은 "현재 어선규, 심상철, 김완석, 김종민, 김응선 등 최소 11기 이상의 선수들이 다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어느 해보다 선배 기수들의 활약이 남다른 상황이기에 신인들이 설 자리가 비좁은 것은 사실"이라며 "위에서 언급한 조미화, 이현준, 임건, 황동규 등은 출발 반응속도가 상위권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좋은 만큼, 인코스를 배정받거나 좋은 모터를 배정받은 경주라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정]'황제' 심상철, 통산 500승 달성! 김종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04-02 다음 박해준, '사빠죄아' 희대의 망언 남긴 불륜남이었는데…"행동 조심하게 돼"('폭싹') [인터뷰①]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