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악성 스포츠 팬덤 단속…"인터넷글 160만건 정리" 작성일 04-02 9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선수·코치 모욕하거나 대립 조장…일부는 금전적 이익 불법 취득"</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02/AKR20250402154500009_01_i_P4_20250402180728068.jpg" alt="" /><em class="img_desc">천멍(오른쪽)과 쑨잉사<br>[신화 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이 온라인 악성 스포츠 팬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br><br>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당국은 체육 주관 부처와 협력해 온라인상 운동선수 및 코치에 대한 모욕과 욕설, 분란 조장 등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br><br> 이 과정에서 불법 및 규정 위반 정보 160여만 건을 정리하고 계정 7만6천개를 처벌했다. 이 가운데 계정 3천767개는 폐쇄됐다.<br><br> 당국의 단속에 걸린 일부 계정은 선수·코치에 대한 욕설을 넘어 오프라인 집회를 조직해 공공질서를 어지럽혔다.<br><br> 국가대표팀 선수와 코치 등 이름을 도용해 계정을 개설해 집단 대립을 조장하거나 금전적 이득을 취한 사례도 있었다.<br><br> 운동선수 관련 물품을 불법 판매한 곳들도 단속 대상에 포함됐다.<br><br> 중국에서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부터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극단적 팬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다.<br><br> 당시 중국 탁구팀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자 흥분한 팬들이 공항까지 달려가 선수단을 환영했고, 이후 여자배구와 다이빙, 수영 등 종목에서도 두꺼운 팬층이 형성됐다.<br><br>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팬 문화는 공격적으로 변질해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큰 상황에 이르렀다.<br><br> 2024 파리올림픽 때는 결승전에서 쑨잉사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여자 탁구 천멍을 성적으로 비방한 네티즌이 구속되기도 했다.<br><br> anfour@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W 개발사에 파격 稅혜택…'팩스의 나라' 일본, AI 허브로 변신 04-02 다음 김초은·이세하, 김해실업육상 女 400mH 3연패·1만mW 우승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