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行 티켓을 잡아라…쇼트트랙 국대 선발전 7일 개막 작성일 04-04 9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민정만 자동 승선…男 3위·女 2위까지 올림픽 개인전 출전<br>남자부 박지원·황대헌 재격돌…여자부 김길리 주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4/04/0008172548_001_2025040408001648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열렸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모습. /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자리를 둔 '무한 경쟁'이 펼쳐진다. 선수들에겐 '꿈의 무대'인 올림픽 출전권이 달려있기에 여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7일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25-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br><br>선발전은 1, 2차로 나뉘어 합산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7일부터 9일까지 1차 선발전을 통해 남녀 상위 24명을 가리고, 이후 12~13일 이틀간 열리는 2차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한다.<br><br>남자부는 8명을 선발하고, 여자부의 경우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정(27·성남시청)이 자동 선발돼 7명이 추가 승선한다.<br><br>매 시즌 치열한 선발전이지만, 올해는 더 많은 관심을 모은다. 2025-26시즌 국가대표는 내년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br><br>올림픽에서 개인전 우선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선 상위 3위 안에 들어야 하며, 상위 5명까지 계주 출전 우선 자격을 얻는다.<br><br>최민정이 이미 선발된 여자부의 경우 개인전은 2위까지, 계주는 4위까지 출전 자격을 가질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4/04/0008172548_002_20250404080016540.jpg" alt="" /><em class="img_desc">1년 만에 국대 선발전에서 다시 만나는 박지원(흰색 헬멧·서울시청)과 황대헌(보라색 헬멧·강원도청). /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em></span><br><br>남자부의 경우 박지원(29·서울시청)과 황대헌(26·강원도청)의 재격돌에 관심이 쏠린다.<br><br>이들은 2023-24시즌 국가대표로 함께 발탁됐는데, 세계선수권 경기 도중 연거푸 충돌하며 '팀 킬' 논란이 일었다. 이어진 2024-25시즌 선발전에선 박지원이 1위를 차지한 반면 황대헌은 11위에 그쳐 태극마크를 내려놔야 했다.<br><br>둘은 이후 화해를 하며 감정을 해소했지만, 1년 만에 선발전에서 또다시 경쟁을 벌이게 됐다.<br><br>황대헌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 등 이미 두 차례의 올림픽 경험이 있는 반면, 박지원은 일찌감치 기량을 인정 받았음에도 올림픽 시즌마다 불운이 겹친 탓에 한 번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br><br>박지원은 2022-23시즌, 2023-24시즌 연거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올 2월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도 해결했다.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어 한풀이를 하겠다는 각오다.<br><br>황대헌도 이미 큰 대회에서 기량을 인정 받은 선수고, 1년 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고 3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린다.<br><br>이들과 함께 '젊은 피' 장성우(23·화성시청)도 유력한 상위 입상 후보다. 장성우는 올 시즌 월드투어와 동계 아시안게임 등에서 활약하며 기대주로 부상했다.<br><br>이 외에 올 시즌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건우(27·스포츠토토)와 김태성(24·화성시청), 박장혁(27·스포츠토토), 이준서(25·성남시청) 등도 올림픽 출전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4/04/0008172548_003_20250404080016617.jp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성남시청).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여자부에서는 김길리(21·성남시청)의 승선이 유력하다. 김길리는 올 시즌 최민정과 함께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로 활약했다. 2023-24시즌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br><br>지난해엔 세계선수권 금메달로 선발전을 면제받았던 그는 2년 만에 다시 국내 선수들과 경쟁하게 됐다. 많은 국제대회를 뛰며 기량이 더욱 향상한만큼 큰 이변이 없는 한 개인전 출전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br><br>마지막 남은 개인전 출전권 한 장이 누구에게 돌아갈지가 미지수다. 지난 시즌엔 심석희(28·서울시청)가 최민정, 김길리와 함께 개인전에 나섰는데, 심석희는 최근 부상 등으로 주춤하고 있어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br><br>이에 이소연(32·스포츠토토)과 노도희(29·화성시청), 김건희(25·성남시청), 서휘민(23·성남시청) 등이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이전 mRNA 백신 작동 원리 세계 최초 규명 04-04 다음 유·청소년 대상 프로스포츠 경기관람권 지원 사업 추진 04-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