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충무공' 달튼, 또 일본팀 꺾고 '화려한 은퇴' 작성일 04-05 104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4/05/0003432121_001_20250405204812465.jpg" alt="" /><em class="img_desc">맷 달튼(가운데)이 선방쇼를 펼친 아이스하키 HL 안양이 5일 아시아리그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HL 안양]</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빙판 위 충무공’ 맷 달튼(39)이 또 일본팀을 꺾고 화려하게 은퇴했다. <br> <br> HL 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5전3승제) 4차전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일본)를 연장 끝에 2-1로 꺾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4/05/0003432121_002_20250405204812598.jpg" alt="" /><em class="img_desc">아이스하키 HL 안양 우승을 이끈 백지선 감독. [사진 HL 안양]</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골리 달튼이 31세이브를 기록하는 선방쇼를 펼쳤다. 2피리어드 8분43초에 고바야시 토이에 선제골을 내준 HL 안양은 2피리어드 13분30초에 이현승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연장 피리어드 10분29초에 안진휘의 장거리 리스트샷이 골 크리스로 쇄도하던 강민완의 다리에 맞고 결승골로 연결됐다. <br> <br> 팀당 32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에서 승점 62점으로 우승한 HL 안양은 파이널 1, 2, 4차전을 잡아 3승1패로 챔피언에 올랐다. 3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우승)을 달성했다. <br> <br> HL 안양은 통산 9회 파이널 우승(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을 달성했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며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달튼은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4/05/0003432121_003_20250405204812732.jpg" alt="" /><em class="img_desc">정몽원 HL그룹 회장을 행가레치는 HL 안양 선수들. [사진 HL 안양]</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2014년 HL 안양에 입단한 달튼은 아시아리그를 7차례 제패했고, 한국 대표팀은 2017년 ‘키예프의 기적’으로 불린 월드챔피언십(세계선수권 톱디비전) 승격을 일궈냈다. 2016년 특별귀화로 얻은 한국 이름 ‘한라성(漢拏城)’처럼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4/05/0003432121_004_2025040520481286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명 한라성 맷 달튼. 김현동 기자</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달튼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골리 마스크에 이순신 장군 모습을 새겼다. 이를 정치적 표현으로 해석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탓에 대회 때는 착용하지 못했다. 이순신 장군처럼 물러서지 않았기에 세계 6위 체코(1-2 패)와 4위 핀란드(2-5 패)를 상대로 선전했다. ‘아이스하키의 충무공’이라 불린 달튼은 이순신 마스크를 캐나다 집에 기념품으로 전시해뒀다. <br> <br> 1980년대 한국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대결에서 일본에 0-25로 참패했다. 달튼이 골문을 맡은 뒤로는 대표팀도, HL 안양도 일본에 지지 않았다. 달튼은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이순신처럼 일본을 이기고 떠났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이 집구석 못 살겠다"..지조, '월세 압박'에 독립 고민[다 컸는데] 04-05 다음 문준석, 평창오대산천대회 태백장사 2연패...통산 10번째 황소 트로피 04-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