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혈투 끝에 두산 역전승…이승엽 감독, 시즌 1호 퇴장 작성일 04-07 103 목록 [앵커]<br><br>두산이 이승엽 감독의 퇴장에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롯데와의 혈투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br><br>LG는 KIA와의 주말 3연전 승리를 싹쓸이했습니다.<br><br>프로야구 소식, 신현정 기자가 전합니다<br><br>[기자]<br><br>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인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끌어모은 가운데, 2만2천여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사직에서는 4시간 50분에 걸쳐 투수 18명이 마운드에 오르는, 말 그대로 혈투가 벌어졌습니다.<br><br>양팀 선발이 3이닝도 채 버티지 못하면서 안타 32개, 볼넷 22개가 쏟아졌습니다.<br><br>계속되는 난타전 속에 롯데는 9-7로 앞서던 7회말 김민성의 3점 홈런으로 달아나는 듯 했습니다.<br><br>하지만 두산이 8회 양석환의 2점 홈런 등 무려 7점을 더하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br><br>5회 이승엽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했다가 퇴장당하며 침체된 분위기 속에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린 양석환은 배트를 던지며 포효했습니다.<br><br><양석환/두산베어스> "따라가는 점수를 계속 내면서 오늘 끝까지 하면 지지않겠다 이런 생각들을 선수들이 했었는데, 끝까지 포지하지 않았던 게 좋은 결과로 나왔습니다."<br><br>잠실에선 쌍둥이 군단이 2회 홍창기의 적시타로 주자 3명이 홈을 밟으며 초반 기세를 가져갔고, 4회와 7회에도 추가 득점을 올리며 신바람 야구를 선보였습니다.<br><br>치리노스는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하며 KIA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br><br>부상에서 돌아온 KIA 박찬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KIA는 7회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br><br>KT와 SSG가 맞붙은 인천에서는 팽팽한 투수전이 벌어지며 9회 말에야 0의 균형이 깨졌습니다.<br><br>1사 만루 상황에서 오태곤이 좌익수 키를 훌쩍 넘기는 안타를 만들어내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프로야구 #두산 #두산베어스<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제1차실업연맹전] 권순우 ‘군 입대 후 첫 대회에서 우승, 클래스 입증’ 04-07 다음 강예원, 결혼할 짝 찾으려 방송 “술 안 마셔 만날 기회 없어” (백반기행)[어제TV]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