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뷔전을 TKO로 장식한 이창호, 이제부터 ‘K머신’이라고 불러줘! 작성일 04-07 10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4/07/0001137941_001_20250407104115945.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이창호가 이름값, 닉네임에 맞는 화끈한 경기를 펼치며 UFC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꽉 찍었다.<br><br>지난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머피’가 열렸다.<br><br>‘K머신’ 이창호는 UFC 데뷔전에 나섰다. ROAD TO UFC 시즌 2 밴텀급 준우승자 이창호는 이날 데뷔전에서 코르테비어스 로미어스를 2라운드 3분 48초에 엘보 TKO로 물리치며 격투기팬은 물론 UFC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br><br>메인이벤트에선 페더급 랭킹 10위 르론 머피가 8위 조쉬 에멧을 꺾고 타이틀 도전을 선언했다.<br><br>이창호는 화끈한 경기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되며 보너스 7330만원도 거머쥐었다. UFC 밴텀급(61.2kg)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도 이창호의 경기력을 극찬할 정도로 완벽한 데뷔전이었다.<br><br>경기 전 예고한 대로 화끈한 승리였다. 이창호는 경기 시작 종이 울리자마자 거칠게 주먹을 휘두르며 로미어스를 압박했다. 로미어스가 철창에 몰리자 다리를 걸어 그라운드로 데려갔다. 하지만 로미어스가 다시 일어나서 역으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br><br>엎치락뒤치락 그래플링 싸움이 이어지다 로미어스가 자멸했다. 로미어스는 유리한 포지션에서 무리한 암바 시도를 했고, 이창호는 이를 이용해 그라운드 백포지션을 장악하고 강력한 펀치를 집어넣었다.<br><br>2라운드에도 로미어스의 자멸은 이어졌다. 로미어스는 이창호와 그래플링 싸움을 벌이던 중 또 암바를 시도하다 이창호에게 톱포지션을 내줬다. 이창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펀치를 날리다, 풀마운트 포지션에서 엘보 공격을 쏟아부었다. 심판은 더 이상 로미어스가 저항할 수 없다고 판단해 TKO를 선언했다.<br><br>이창호는 승자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전략을 잘 짜주셨다. 팀 동료들이 하도 괴롭혀준 덕에 많이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새로운 별명인 ‘K머신’을 소개했다. 이창호의 롤모델인 무한체력을 자랑하는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의 별명인 머신 앞에 한국을 뜻하는 K를 붙였다. 이창호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더 열심히 해서 ‘코리안 머신’이 되겠다”고 말했다.<br><br>이에 원조 ‘머신’ 드발리시빌리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훌륭한 경기였어, 코리안 머신”이라고 이창호를 칭찬했다.<br><br>이창호는 이번 TKO 승리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약 7330만원)를 수상했다. 계체를 1.6kg 초과한 로미어스의 대전료 20%까지 받아 UFC 데뷔전 승리에 더불어 두둑한 수입까지 챙겼다.<br><br>이창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UFC에서 붙여주는 대로 싸우겠다.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끝내기 이글’ 이예원, 위믹스 포인트 랭킹 급속 2위 04-07 다음 ‘K머신’ 이창호, UFC 데뷔전서 화끈한 2R TKO승…챔피언 메랍도 극찬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