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올리는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신생팀 영림의 돌풍이 계속될까, 이변이 일어날까 작성일 04-07 9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07/0001030885_001_20250407142712492.jpg" alt="" /><em class="img_desc">바둑TV 유튜브 캡처</em></span><br><br>출발점은 다르지만, 목표는 같다. 정상에 올라서기 위한 4팀의 치열한 승부가 시작된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br><br>이번 시즌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에는 창단 첫 해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영림프라임창호와 원익(2위), 수려한합천(3위), 마한의심장 영암(4위)의 4팀이 참가한다.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영암과 합천의 준플레이오프의 승자가 2위 원익과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이기는 팀이 영림과 대망의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을 치른다. 준플레이오프는 어드밴티지가 적용, 3위 합천이 1승을 안고 시작한다. 합천은 2전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경기만 이기거나 비겨도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반면, 영암은 2판을 모두 이겨야 한다.<br><br>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세계 최강의 바둑기사 신진서 9단(GS칼텍스)이 포스트시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포스트시즌에 오른 팀들이 꼽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는 영림이다. 11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강동윤 9단을 중심으로 잘 짜여진 영림은 이번 시즌 신생팀 돌풍을 일으키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07/0001030885_002_20250407142712528.jpg" alt="" /><em class="img_desc">바둑TV 유튜브 캡처</em></span><br><br>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고근태 합천 감독은 “우리 팀을 제외하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영림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한다. 정규시즌 내내 보였다시피 좋은 전력을 갖고 있기에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희성 원익 감독 또한 “모두 정규시즌에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그래도 영림이 가장 유력하다”며 영림의 손을 들었다. 한해원 영암 감독 역시 “어느 한 팀을 꼽기는 어렵다. 3개 팀 모두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팀이지만, 그래도 한 팀을 꼽으라면 영림을 꼽겠다”고 말했다. 모두로부터 우승후보로 지목받은 영림의 박정상 감독은 “우리가 정규리그에서 가장 고전했던 원익을 꼽겠다”고 했다.<br><br>다만 어디까지나 우승후보를 꼽은 것일뿐, 우승에 대한 욕심은 감추지 않았다. 박정상 감독은 “감독이 되고나서 포스트시즌에는 100% 진출했지만 항상 내가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다. 그 아쉬움을 떨쳐내겠다”고 말했다. 고근태 감독도 “최근에 포스트시즌에 자주 나섰으나 마지막 결과가 항상 아쉬웠다. 이번 시즌은 그래도 3위에서 출발하는 만큼 잘 준비해서 꼭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희성 감독은 “올 시즌은 작년 시즌 대비 선수를 절반 이상 바꿨다. 전력을 바꾼 것은 우승을 위해서였다.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했고, 한해원 감독 또한 “창단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기쁘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열심히 싸워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바둑리그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3위는 6000만원, 4위 3000만원을 받는다. 포스트시즌 제한 시간은 각자 1분에 시간 누적 10초의 초속기 피셔 방식으로 진행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07/0001030885_003_20250407142712565.jpg" alt="" /><em class="img_desc">바둑TV 유튜브 캡처</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해양레저 안전하게' 강원도, 전국 최초 기상융합 서비스 추진 04-07 다음 대한체육회, 조직 쇄신을 위한 '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 발표...9대 혁신 과제 수립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