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아닙니다' 옥타곤 흔든 이창호, 데뷔전서 TKO승...화려한 UFC 입성 작성일 04-07 9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창호, 6일 2라운드 엘보 TKO로 데뷔전 승리<br>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수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4/07/0000284313_001_20250407161510739.jpg" alt="" /></span><br><br>(MHN 윤세호 인턴기자) 이창호가 UFC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화끈한 TKO 승리를 거두며 국민들에게 바둑기사 이후 이창호라는 이름을 또 한번 각인시켰다.<br><br>ROAD TO UFC 시즌 2 밴텀급 우승자인 이창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머피' 메인카드 4경기에서 코르테비어스 로미어스를 상대로 2라운드 3분 48초 만에 엘보에 의한 TKO승을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4/07/0000284313_004_20250407161510864.jpg" alt="" /></span><br><br>경기 시작부터 거칠게 압박한 이창호는 로미어스를 철창에 몰아넣고 그라운드로 데려갔으나, 로미어스의 반격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기도 했다.<br><br>그러나 이후 진행된 그래플링 싸움에서 로미어스가 무리한 암바 시도를 하며 불리한 상황을 자초했고, 이창호는 백포지션을 잡고 강력한 펀치로 흐름을 주도했다.<br><br>2라운드에서도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로미어스가 또다시 암바를 시도하다가 톱포지션을 내줬고, 이창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풀마운트에서 엘보 공격을 퍼부었다. 심판은 더 이상 로미어스가 저항할 수 없다고 판단해 TKO를 선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4/07/0000284313_003_20250407161510821.jpg" alt="" /></span><br><br>승자 인터뷰에서 이창호는 감독님이 전략을 잘 짜주셨으며 팀 동료들이 하도 괴롭혀준 덕에 많이 성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br><br>또 새로운 별명인 'K-머신'을 언급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여 '코리안 머신'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이는 그의 롤모델인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의 별명 '머신'에 한국을 뜻하는 K를 붙인 것이다. 이 발언에 메랍은 자신의 SNS를 통해 "훌륭한 경기였다. 코리안 머신"이라며 이창호를 극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4/07/0000284313_002_20250407161510777.jpg" alt="" /></span><br><br>이창호는 이번 승리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와 상대 로미어스가 계체를 초과한 데 따른 대전료 20%를 추가로 받으며 화려한 데뷔전을 마무리했다.<br><br>이창호는 앞으로 UFC에서 붙여주는 대로 싸워나가며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br><br>한편 이날 메인 이벤트에서는 페더급 랭킹 10위 '아이스맨' 르론 머피가 8위 조쉬 에멧을 상대로 5라운드 종료 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br><br>사진 = UFC<br><br> 관련자료 이전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취임..."최적 훈련 환경과 열린 선수촌 문화 만들겠다" 04-07 다음 '벌써 10승' 잘 나가는 LG…꼴찌 걱정하는 KIA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