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박병은, 몰아치는 티키타카 "하정우와 정서 교감" [일문일답] 작성일 04-07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FXxxVDxt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6500d78274aa2cea8d5293cc605dedf49b01caecd062186190cfe85516f15c" dmcf-pid="V3ZMMfwM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xportsnews/20250407164420676rlrm.jpg" data-org-width="550" dmcf-mid="UdmNNJTN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xportsnews/20250407164420676rlr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3f6dc1df10b8e0a50c822a59b175b38da97e254f281febabdfd3bef1c683e7a" dmcf-pid="f05RR4rRH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병은이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에서 차갑고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입만 열면 터지는 코믹한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c338d0bc69f8187d6d50435b7489a04fe3a9f49496b64aa2ac230c1a9a108e9f" dmcf-pid="4p1ee8metj" dmcf-ptype="general">지난 2일 개봉한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원의 스마트 도로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해 로비 골프를 벌이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p> <p contents-hash="cfe6f735b107630e52f21d298e3b56586a01b5f9d0c65fbe04fc9382c6ed8750" dmcf-pid="8Utdd6sdXN" dmcf-ptype="general">'로비'에서 박병은이 분한 손광우는 창욱 역의 하정우가 이끄는 스타트업 회사와는 아주 반대로 기술력은 없지만 사업수완과 로비력이 좋아서 승승장구하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e1046cbfe5e5bc8a689873853a07da1ca3f14d8f12c3781d4c39ece1f306deef" dmcf-pid="6uFJJPOJYa" dmcf-ptype="general">영화 시작부터 박병은은 등장과 함께 하정우와 쉴 새 없는 몰아치는 티키타카로 몰입도를 높이고, 관객들의 웃음을 사냥하기 시작한다.</p> <p contents-hash="ad4a618a410a205e637d3f6a92a51bd7f446093d8ce3513704ecff112e1c0520" dmcf-pid="P73iiQIitg" dmcf-ptype="general">특히 냉정해 보이는 비주얼과 달리 "I have to", "Alright, Alright 코다리" 등 영어와 한국어를 묘하게 섞어 쓰며 문법에 맞지도 않는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펼치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저항 없이 웃게 만든다.</p> <p contents-hash="85006e96f738cc7fb47df6b4e2144ec67dd9d0547c6b25605dbce4c7b39f834e" dmcf-pid="QODppZxpHo" dmcf-ptype="general">현재 '로비'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것도 불사르는 능글맞은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는 휴머니즘 가득한 신념을 지닌 의사로 무해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867390eea18ea7dff421e8d5c47e8d4f46eaf48ecbe419f3c885abf08f176c" dmcf-pid="xIwUU5MU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xportsnews/20250407164422012xsur.jpg" data-org-width="550" dmcf-mid="uQysscts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xportsnews/20250407164422012xsu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2c0bec124d32f5f95595046caabf83c9a80de2bb7c149b09e616999a82b0470" dmcf-pid="yVBAAnWA5n"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로비' 손광우 역을 연기한 박병은의 일문일답.<br><br> -'로비' 시나리오를 읽고 어땠는지? 작품의 어떤 매력에 이끌려 선택했는지.</strong></p> <p contents-hash="c96b58bf1218d5ce5130f013b979c8a37555e5032f8f3e3c3edb042a54dd3477" dmcf-pid="WfbccLYcti" dmcf-ptype="general">"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결의 시나리오였다.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아껴서 읽을 정도였고, 하정우 감독과 공통된 정서를 많이 교감했다. 개그감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읽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이 영화 안에 한국 사회의 축소된 민낯과 기성세대들의 잘못된 행태 등 다양한 메시지를 보여주며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 들었다. 단순한 블랙 코미디가 아니라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메시지로 다가오는 게 좋았다."</p> <p contents-hash="3649a3f4be255237c254446a40ae53d915ba7edfbf313cb1ff714b556e274cdc" dmcf-pid="Y4KkkoGkYJ" dmcf-ptype="general"><strong>-손광우는 어떤 인물인가? 이전 작품에서 항상 동물이든 물건이든 어떤 이미지를 생각하고 만들어간다고 하였는데, 이번에도 염두에 둔 부분이 있는지.</strong></p> <p contents-hash="31c10d73100058f83f940470984b558fcc0f5888f212b9fbca1f9607c7011fe5" dmcf-pid="G89EEgHEGd"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냉철한 사업가, 로비를 위해 안면 몰수하는 인물이라고 접근하지는 않았다. 손광우는 자신의 일에 프라이드가 있고 로비 또한 일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자신감 있고 당당한 태도가 그를 차갑게 보이고 더 이기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창욱이 로비 하는 것을 알게 된 화장실 씬에서는 광우가 속으로 내심 놀랐을 것이다. 매립형 기술이 뛰어난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창욱이 로비까지 뛰어든다면 불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광우를 통해 더욱더 조장관을 향한 로비에 집중했다."</p> <p contents-hash="5250ef314bd1e4472147dfcb596f6770196e0ff8a86ca6f35a71e02d9587ed30" dmcf-pid="H62DDaXDYe" dmcf-ptype="general"><strong>-손광우라는 인물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하정우 감독과 가장 주요하게 논의한 지점이 있다면 무엇인가.</strong></p> <p contents-hash="ec072c23e5beb848717ba47a100e7103b529976f0f1cf2959eaca0834279cb7d" dmcf-pid="XPVwwNZw1R" dmcf-ptype="general">"코미디 요소가 있는 인물이지만, 그런 곁가지를 다 자르고 오히려 진지하게 캐릭터를 연기하고자 했다. 코미디를 표현하고자 하는 것보다 지금 상황과 대사를 진중하게 표현하고자 했고. 그런 것들이 감독님과 잘 맞아떨어졌다."</p> <p contents-hash="e15f1718f83126053a9d38d194026093280a65706af92969203f1541446f03b1" dmcf-pid="ZQfrrj5rXM" dmcf-ptype="general"><strong>-'하이퍼나이프'에서는 휴머니즘 가득한 한현호를, 반면 '로비'에서는 자신의 사업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베테랑 로비력을 지닌 손광우를 연기했다. 각 캐릭터의 매력은 무엇이며, 본인과 싱크로율이 비교적 높은 인물이 있다면 누구인가.</strong></p> <p contents-hash="57dde55a41db72a1ca610b2d124ea1a730fe654d64388b3774aa91cbe3d3141c" dmcf-pid="5x4mmA1mtx" dmcf-ptype="general">"표면적으로 완전히 다른 인물을 표현하는 게 굉장히 재미있고, 배우로서 흥미로웠다. 한현호와 손광우가 너무 다르지만, 제 안에는 두 인물의 모든 것이 들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캐릭터마다 저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고, 이는 제가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동력이라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ec886ceb8dba7c4c229a8efa4cfb62a9fe9683a67811158225ed2d78f8fef3d5" dmcf-pid="1M8ssctsGQ" dmcf-ptype="general"><strong>-본인의 캐릭터를 가장 잘 드러내는 장면 혹은 대사가 있다면 무엇인가?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묘한 영어를 사용하는데, 애드리브는 없었는지.</strong></p> <p contents-hash="c7b7dc489e40a78ab521c10c125f77544bfaf85749dec90231fe5b337510714a" dmcf-pid="t4KkkoGkXP" dmcf-ptype="general">"골프장에서 창욱과 마주치는 신이 생각나는데, "로비할 때는 절대 주저하지 마"라고 말하는 그 장면이 창욱과 광우의 지금 현실적인 상황을 잘 나타내는 것 같다. 이 영화의 큰 맥락인 둘의 로비 상황이 잘 드러나 있고, 앞으로 누가 이 사업을 가져갈 것인가 집중되는 장면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f9796139013d061bb2133eab5df5bb62337bc4dc7b4e84cbbbc75cf255377076" dmcf-pid="F89EEgHEt6" dmcf-ptype="general">영어 대사는 거의 대본에 충실하게 했던 것 같다. 감독님과 모든 배우가 순간적인 애드리브 보다는 항상 약속된 상황을 연기했다. 원래 훨씬 많은 영어 대사가 있었는데, 인물에 맞게 심플한 표현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갔다."</p> <p contents-hash="e57433e313476a3f1782cd519cd3d50822a243cce28f1854a2857df1d7d86e41" dmcf-pid="362DDaXDH8" dmcf-ptype="general"><strong>-'로비'만의 관전 포인트는.</strong></p> <p contents-hash="29e22947b652b15f2f638a3295025a90aa7d811cf3a638d38a8aff163e137513" dmcf-pid="0PVwwNZw54" dmcf-ptype="general">"영화 '로비'는 웃으면서 보다 보면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문제와 부조리함을 떠올리게 되고, 이는 코미디적인 요소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한다. 재미와 메시지까지 담은 '로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p> <p contents-hash="c7fe31926b3215bf5df30c65728e5f0e217950565613d487945f3e216eac557d" dmcf-pid="pQfrrj5rtf" dmcf-ptype="general">사진 = 씨제스스튜디오, 쇼박스</p> <p contents-hash="8dc36aa088ca8c953374d054fe5a2d7bd85157211ac214eedc7da4905551a28c" dmcf-pid="Ux4mmA1mHV"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상순 "꽃이 좋아진다...내일 ♥이효리와 함께 등장" 깜짝 예고 (완벽한하루) 04-07 다음 '야당' 박해준 "'미담 제조기' 박보검-강하늘 덕 봤다..반성하기도" [스타현장]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