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지는 김연경 은퇴...흥국생명 2년 전 악몽? 작성일 04-07 105 목록 [앵커]<br>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은퇴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습니다.<br><br>애초 흥국생명의 손쉬운 우승이 예상됐지만 정관장이 투지로 경기를 계속 뒤집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br>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흥국생명이 1·2차전을 연달아 쓸어담을 때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정말 눈앞에 있었습니다.<br><br>은퇴를 앞둔 김연경도 3차전 원정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br><br>[김연경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지난 2일) : 원정으로 떠나는 만큼 또 다른 분위기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하고 잘 준비해서 3차전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br><br>그런데 큰 반전이 일어납니다.<br><br>정관장이 3차전에서 세트 점수 0대 2로 끌려가다가 3대 2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br><br>플레이오프 3경기를 거치고 부상 선수까지 즐비했던 정관장이지만 투지 하나로 뚫어낸 겁니다.<br><br>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4차전의 5세트가 압권이었습니다.<br><br>7대 10으로 끌려가며 흥국생명에 우승컵을 내주나 싶더니 5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또 뒤집었습니다.<br><br>[노란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 팬분들에게 대전에서 끝내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 부분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좋고….]<br><br>흥국생명에게는 2년 전 악몽이 떠오른 순간입니다.<br><br>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을 놓친 사례는 단 한 번 있었는데, 2022-2023시즌 때 흥국생명이 그랬습니다.<br><br>이제 흥국생명 안방으로 다시 갑니다.<br><br>김연경이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출지, 정관장이 드라마 한편을 찍을지, 배구 팬들의 관심도 인천으로 향합니다.<br><br>YTN 이대건입니다.<br><br>영상편집:마영후<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밑바닥 한화·KIA'...대체 무슨 일이? 04-07 다음 '양수경 입양' 딸 "세븐틴 원우, 군대가 슬퍼..남편한테 비밀" [조선의 사랑꾼][★밤TView]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