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더는 안돼"…대구·경북 지자체 '입산금지' 칼 빼들었다 작성일 04-10 9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별도 해제 때까지 통제…산림 인접지역 흡연도 금지</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10/AKR20250410055700053_01_i_P4_20250410100615951.jpg" alt="" /><em class="img_desc">포항 등산로에 붙은 입산통제 현수막<br>[촬영 손대성]</em></span><br><br>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최근 대형 산불을 겪은 경북과 대구 지방자치단체가 산불을 막기 위해 주민의 입산을 속속 금지하고 나섰다.<br><br> 10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포항시는 경북 산불이 확산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입산 금지령을 내렸다.<br><br> 포항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포항 모든 지역의 입산과 소각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했다.<br><br> 이 조치는 별도로 해제할 때까지 유지된다.<br><br> 시는 주요 산뿐만 아니라 주민이 산책로로 활용한 마을 산 주변에도 입산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과 통제선을 치고 통행을 막고 있다.<br><br> 시는 골프장을 포함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 흡연 행위도 제한한다.<br><br> 경주시도 다음 달 15일까지 일부 국립공원을 제외한 산림 출입 금지에 들어갔다.<br><br> 시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 출입과 불 피우기, 흡연, 쓰레기 소각을 금지한다.<br><br> 다만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전체 40개 탐방로 중 11개 구간만 출입을 통제하고 소금강지구, 화랑지구, 서악지구, 남산지구, 토함산지구 등 29개 구간을 정상 개방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10/AKR20250410055700053_02_i_P4_20250410100615965.jpg" alt="" /><em class="img_desc">영덕 길가에 붙은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현수막<br>[촬영 손대성]</em></span><br><br> 울진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울진군이 운영하는 선유산·동묘산 등 주요 등산로와 낙동정맥트레일을 비롯한 숲길 통행금지에 들어갔다.<br><br> 응봉산과 백암산, 통고산 등산객은 등산로 입구에서 명단 작성, 화기 반납 후 갈 수 있다.<br><br> 영덕군은 이달 3일부터 임야 전 구간에 화기나 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을 금지하고 있다.<br><br> 청도군, 영천시, 칠곡군 등도 이달부터 산림지역 출입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br><br> 대구시는 이달 1일부터 입산객이 많은 팔공산, 앞산, 비슬산, 와룡산 등 주요 산의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br><br> 다만 구청장, 군수가 지정한 전망대나 사찰 통행로만 예외적으로 개방한다.<br><br> 팔공산 국립공원의 경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31일부터 탐방로 21개 구간 중 17개 구간 입산을 통제 중이다.<br><br>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입산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산림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쓰레기·영농 부산물 태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br><br> sds123@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설악산 '구(舊) 희운각 대피소', 강원도 등록문화 유산 등록 04-10 다음 푸른 바다에 노란 파도가 출렁인다...호미곶 유채 장관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