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구(舊) 희운각 대피소', 강원도 등록문화 유산 등록 작성일 04-10 9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969년 등산객 조난사고 계기로 건립…등산 유산 최초 등록문화 유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10/AKR20250410060800062_01_i_P4_20250410100129460.jpg" alt="" /><em class="img_desc">설악산국립공원 희운각대피소<br>[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설악산국립공원 구(舊) 희운각 대피소가 등산 유산 중 최초로 등록문화 유산에 이름을 올린다.<br><br>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국립공원 구 희운각 대피소가 오는 11일 강원도 등록문화 유산에 등록된다고 10일 밝혔다.<br><br> 희운각 대피소는 1969년 2월 발생한 '설악산 10동지 조난사고'를 계기로 한국산악회 회원이었던 고(故) 희운 최태묵(1920∼1991년) 선생이 유사 사고 예방 차원에서 산악인들의 후원을 받아 그해 10월 건립했다.<br><br> 대피소 명칭은 최 선생의 호 '희운(喜雲)'에서 따왔다.<br><br> 새로운 희운각 대피소가 생기면서 구 희운각 대피소는 2020년까지 운영했다.<br><br>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 거점과 더불어 설악산 주요 탐방로가 모이는 곳에 있어 설악산 탐방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br><br> 건물 입구에는 희운각을 새긴 석재 현판이 있고, 내부에는 대피소 건립 시기 등이 기재된 머릿돌이 있다.<br><br>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그동안 역사 문화자원 조사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관련 학술대회를 열어 대피소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br><br> 이 과정에는 인제군, 한국산악회, 강원 역사 문화연구원, 국립 산악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했다.<br><br> 특히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등산 유산이 등록문화 유산으로 등록되기는 희운각 대피소가 전국 최초다.<br><br> 박용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올바른 탐방문화를 정착하고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설악산 대피소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10/AKR20250410060800062_02_i_P4_20250410100129469.jpg" alt="" /><em class="img_desc">설악산국립공원 희운각대피소 입구<br>[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ryu@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금융인♥' 손연재, 72억 신혼집 공개 "마음의 평화" 04-10 다음 "산불 더는 안돼"…대구·경북 지자체 '입산금지' 칼 빼들었다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