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두바이월드컵’ 99억의 주인공…은회색 모색 빛난 ‘히트쇼’ 작성일 04-10 103 목록 지난 6일 02시30분(한국시간),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펼쳐진 ‘제29회 두바이 월드컵’에서 미국의 ‘히트쇼(HITSHOW)’가 짜릿한 역전극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4/10/0001031663_001_20250410102513454.jpg" alt="" /><em class="img_desc">2025두바이월드컵 우승마 히트쇼. 사진제공|Emirates news agency</em></span><br><br>총상금 1200만달러가 걸린 이번 경주에서 인기 최하위 그룹이었던 다크호스 ‘히트쇼’는 우승마의 영예와 함께 수득상금 696만달러를 획득하게 됐다. 단 2분 3초만에 한화로 무려 99억원을 가져간 것이다.<br><br>2위는 미국의 ‘믹스토(MIXTO)’, 3위는 일본의 포에버영(FOREVER YOUNG)이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240만달러, 120만달러를 가져갔다.<br><br>작년에도 인기 하위마였던 ‘로렐리버(LAUREL RIVER)’가 경주 시작에서 끝까지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한 바 있다.<br><br>다만 작년에는 상위 6두 중 4두가 일본마였으나 올해는 2두에 그쳤다. 올해 2월, 사우디컵에서 세계 최고의 경주마 ‘로맨틱워리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포에버영’이 3위를, ‘우슈바테소로’가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일본의 염원이기도 했던 ‘포에버영’의 중동 더블 달성은 좌절됐다.<br><br>하지만 같은 날 펼쳐진 ‘두바이 시마 클래식’, ‘두바이 터프’ 등 주요 경주에서 일본마가 우승하며 전세계 경마계에 일본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br><br>이번 경기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 생중계되었으며, 약 6만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월드컵은 199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열리는 세계적인 경마 대회로, 앞으로도 글로벌 경마의 중심 무대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2028년 LA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여자 선수가 남자보다 많아 04-10 다음 ESPN “이정후, 내셔널리그 타격왕 오를 선수”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