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 ‘노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안 작성일 04-11 96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노인체육 “노인들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건강증진 도모,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br>노인체육 종목, “노인 친화적인 일반 생활체육 종목·만성질병 예방체육 종목·질환자의 재활을 돕는 재활체육 종목으로 구분 정책 수립”<br>“노인체육 정책 독립적인 전담 기관 지정 등 노인체육 제도 정착을 위한 정부 차원 지원과 법제 검토 필요”</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4/11/0001139385_001_20250411161314807.jpg" alt="" /></span></td></tr><tr><td>지난해 화천에서 열렸던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 사진 | 화천군청</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최근 노인체육전문단체인 ‘대한노인체육단체연합회’가 제안한 ‘노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를 살펴보면 노인체육은 노인들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정책 제안으로 평가되고 있다.<br><br>‘대한노인체육단체연합회’ 자료에 의하면 2025년 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 5100여만명 중 노인인구가 1030만여명으로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불과 8년 만에 초고령 사회(전체인구의 20% 이상)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고령화되는 국가로, 20년 안에 세계 최대 노인 국가가 될 거란 전망까지 나온다.<br><br>이중 신 노인에 해당하는 65세에서 79세까지는 총 780여만명으로 이 중 65세에서 75세는 640여만명, 75세에서 79세는 130여만명이며, 노인에 해당하는 80세 이상은 총 240여만명으로 확인되었다.<br><br>노인인구 1030만여명 중 대한노인회에 가입한 회원 수는 280만 명에 불과하며, 회원의 평균연령도 81.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신 노인(64세~79세) 인구는 780만 명으로, 이들은 전체 노인 인구의 78%를 차지하고 있다.<br><br>이 중 체육 인구는 총 308여만명으로 신 노년 대비 무려 39%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신 노인 대부분 대한노인회에 미가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신 노인인구의 약 39%가 노인체육 인구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신 노인 대부분 대한노인회 가입을 꺼리는 이유는 노인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미흡한 원인과 ‘여가 및 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br><br>이러한 상황에서 고령화 사회의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장려하고 생활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는 생리적 기능 저하 방지·스트레스 해소·혈압 상승 억제·당뇨병 예방과 치료 등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국회와 관련 부처 등에서는 이러한 정책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br><br>현재 노인시설 여가 프로그램은 경로당(65세 이상 이용) 기준 전국 438개소에서 지역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취미활동・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br><br>또한 경로당(65세 이상)은 전국 6만 8792개소에서 노인의 교양, 취미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비롯한 그 밖에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br><br>노인복지관(60세 이상)은 전국에 438개소, 노인 교실(60세 이상)은 전국 1225개소에서 노인들에 대한 취미생활・노인건강 유지・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br><br>‘대한노인체육단체연합회’에서 제안하는 노인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기존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대상이나 노인 맞춤형 운동 종목과 예방·재활 운동이 필요한 대상이 포함된다.<br><br>노인체육 종목은 일반종목으로 축구·배드민턴·탁구·배구·테니스 등 맞춤형으로 판단 할 수 있으며, 교류 종목으로 슬런·요가·파크골프·게이트볼 등 노인 친화 종목으로 구본 할 수 있겠다. 또한 문화 종목으로는 장기·바둑·합창·인문학 강좌 등의 종목을 고려할 수 있겠다.<br><br>노인체육 종목은 노인 친화적인 일반 생활체육 종목과 만성질병 예방체육 종목, 질환자의 재활을 돕는 재활체육 종목으로 구분하여 정책을 수립해야 타당할 것이다.<br><br>여가나 삶의 질의 관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현재 체육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체육 정책은 보건·복지적 관점이 보다 부각되어야 할 것이다.<br><br>실제로 체육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면서, 또한 생활체육 정책 대상이 일반 성인에서 노인 등 소외계층으로 확대되면서 보건·복지적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즉,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위주로 추진되던 체육 사업이 보건·복지적 가치가 추가되면서 보건복지부에서도 관심 있게 사업 추진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br><br>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현재 두 부처는 체육 사업에 대한 관점·사업 주체·사업인력·재원확보 등에서 이견이 발생하고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제고이고, 정부의 역할이 그러한 노인의 사회 후생을 증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두 부처는 노인체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며, 효율적인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br><br>노인체육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노인의 건강 문제는 미래 국가경쟁력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하여, 노인체육 정책을 통합 운영하는 독립적인 전담 기관 지정 등 노인체육 제도 정착을 위한 정부 차원에서 지원과 법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sangbae0302@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3천509억원…매출은 역대 1분기 최대 04-11 다음 공정한 스포츠를 위한 약속…'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 성료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