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3천509억원…매출은 역대 1분기 최대 작성일 04-11 10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신규 항공기 도입·고환율 기조 등 영향에 영업익 19% 감소</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11/PCM20250311000088990_P4_20250411161218732.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항공 신규 CI 적용한 보잉 787-10 항공기<br>[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3조9천559억원, 영업이익 3천50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br><br>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 증가해 역대 1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다. <br><br>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932억원으로 44% 줄었다.<br><br> 이익 감소는 B787-9, B787-10 등 신규 항공기 도입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정비비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16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br><br> 환율이 오른 데 따라 조업단가 등이 높아지면서 영업비용이 커진 점도 있다.<br><br>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지연됐던 신규 항공기를 들여오면서 중·장기적 공급 확대와 서비스 고급화를 위한 투자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수익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br><br> 대한항공은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도 여객·화물 부문의 적극적인 수요 유치 노력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br><br> 올해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난 2조4천355억원을 기록했다.<br><br> 전반적인 항공시장 공급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 및 대내외적 불확실성에도 지난 1월 설 명절과 3·1절 연휴 효과 등으로 견조한 여행 수요가 지속된 덕이다.<br><br>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1분기 국제선 이용 승객은 485만4천348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br><br>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조540억원이었다. <br><br>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의 영향에도 고부가가치 제품인 전자상거래,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출하가 증가했고 한국발 신선 화물 등의 수요가 이어졌다.<br><br> 아울러 유연한 공급 조정과 고정 수요 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화물 부문의 수익을 제고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br><br>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에는 다음 달 초 연휴를 필두로 여객 수요가 늘어나며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br><br> 특히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남아, 중국, 일본 노선에서 신규 취항지를 발굴하고 부정기편을 투입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br><br> 화물 사업의 경우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항공화물 변동성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며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br><br> 이번 1분기 실적은 모회사 실적만 반영하는 별도 기준으로 작성돼 자회사로 편입된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은 담겨 있지 않다. 두 항공사가 완전한 결합을 마치는 내년 말 이후에는 '통합 대한항공'의 실적이 발표될 전망이다.<br><br> sh@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크로스 플랫폼과 소형 게임 트렌드, 글로벌 게임사 ‘버추어스’의 인사이트는? 04-11 다음 초고령 사회... ‘노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안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