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임종언, 쇼트트랙 선발전 1위로 밀라노 간다...황대헌도 다시 태극마크 작성일 04-13 9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황대헌 "많이 반성하고 성찰했다"<br>세계선수권 등 섭렵한 박지원 탈락<br>여자부 1위는 김길리...압도적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4/13/0000859260_001_20250413175309348.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언이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000m 예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고교생 스케이터 임종언(노원고)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종합 1위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 시즌 '팀킬 논란' 속에 태극마크를 놓쳤던 황대헌(강원도청)과 신예 신동민(고려대)도 올림픽 무대로 향한다.<br><br>임종언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끝난 2025~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2차 랭킹 포인트 합산 10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000m에서 10위에 그쳤지만 앞선 1, 2차 1,500m에서 모두 우승해 무난하게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br><br>첫 올림픽 무대로 향하는 그는 지난 2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와 1,500m에서 우승한 한국 쇼트트랙의 기대주다.<br><br>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랭킹 포인트 89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황대헌은 2023~24시즌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박지원(서울시청)에게 오해를 살 만한 반칙을 자주 범해 팀킬 논란의 중심에 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4/13/0000859260_002_20250413175309383.jpg" alt="" /><em class="img_desc">서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대헌, 임종언, 이정민. 연합뉴스</em></span><br><br>본인은 고의가 아니라고 했지만 2024~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거듭 충돌이 발생해 '반칙왕'이라는 오명을 썼다. 이번 선발전에서도 박지원과 한 차례 부딪쳐 실격을 받기도 했다. 황대헌은 선발전을 마친 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많이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반면 박지원은 이번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많은 금메달을 따냈던 그였지만 유독 올림픽과 인연이 닿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밀라노행 막차는 랭킹 포인트 55점으로 3위에 자리한 신동민이 탔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국가대표 선발 1∼2차전 성적을 합산해 남자부 상위 3명, 여자부 상위 2명에게 내년 올림픽을 포함한 차기 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 자격을 준다. 여자부는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민정(성남시청)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자동으로 획득하면서 선발 인원이 한 명 적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4/13/0000859260_003_20250413175309423.jpg" alt="" /><em class="img_desc">역주하고 있는 김길리. 연합뉴스</em></span><br><br>여자부 선발전에서는 김길리(성남시청)가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여자 1,000m 결선에서 5위에 오른 김길리는 랭킹 포인트 128점으로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제쳤다. 노도희는 69점(화성시청)으로 종합 2위에 올라 올림픽 개인전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남자부 4~5위를 차지한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 여자부 3~4위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는 올림픽 계주 멤버로 뛴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팀킬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올림픽 티켓 획득…"반성했다" 04-13 다음 SK, 삼척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20승으로 마무리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