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킬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올림픽 티켓 획득…"반성했다" 작성일 04-13 10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중국 린샤오쥔과 맞대결할 듯</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13/PYH2025041306340001300_P4_20250413175320341.jpg" alt="" /><em class="img_desc">예선 역주하는 황대헌<b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 1000m 예선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 황대헌이 역주하고 있다. 2025.4.13 ksm7976@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은 "그동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했다"며 "반성을 많이 하면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br><br> 황대헌(강원도청)은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마무리된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표팀에 승선한 뒤 "힘들게 올림픽 출전권을 딴 만큼 부족한 면을 보완해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황대헌은 이번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 89점을 받아 임종언(노원고)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br><br> 그는 새 시즌 대표팀에 선발됐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도 획득했다.<br><br> 황대헌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br><br> 그는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을 하기까지 부침을 겪었다.<br><br> 황대헌은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현 월드투어)과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거푸 '라이벌' 박지원(서울시청)에게 반칙을 범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br><br> '팀킬 논란' 속에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순위 11위에 그치면서 태극 마크를 잃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13/PYH2025041306300001300_P4_20250413175320349.jpg" alt="" /><em class="img_desc">역주하는 황대헌<b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 1000m 예선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 황대헌(오른쪽 첫번째)이 역주하고 있다. 2025.4.13 ksm7976@yna.co.kr</em></span><br><br> 1년 동안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황대헌의 실력은 여전했다.<br><br> 그는 지난 9일 1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박지원에게 반칙을 범해 탈락했으나 남자 1,500m에서 2위, 500m에서 2위를 차지했고 12일에 열린 2차 선발전 첫날 경기에서 남자 1,500m 3위, 500m 1위에 올라 대표팀 선발을 확정했다.<br><br> 황대헌은 경기를 마친 뒤 코치진과 팬들에게 큰 절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br><br> 일찌감치 태극마크를 확보한 황대헌은 13일 열린 대표 선발전 마지막 경기인 남자 1,000m 예선에서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 경기 후 만난 황대헌은 주변의 비판을 의식한 듯 반성의 뜻을 내비치면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올림픽까지 부족한 면을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종합 1위 임종언(노원고), 2위 황대헌, 3위 신동민(고려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개인전에 나선다.<br><br> 황대헌은 개인전 최고참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br><br> 그는 "그동안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다른 나라보다 많은 편이었다"며 "어리지만, 잘하는 선수들이 나와서 기특하다"고 말했다.<br><br> 이어 "선수들과 원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13/PYH2025041308940001300_P4_20250413175320355.jpg" alt="" /><em class="img_desc">시상대 오른 황대헌·임종언·이정민<b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대헌, 임종언, 이정민. 2025.4.13 ksm7976@yna.co.kr</em></span><br><br> 한편 황대헌은 개인사로 얽힌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 올림픽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커졌다. <br><br> 린샤오쥔이 중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 두 선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만난다.<br><br> 절친한 한국 쇼트트랙 선후배 관계였던 린샤오쥔과 황대헌은 2019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br><br> 황대헌은 2019년 린샤오쥔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송사에 휘말린 린샤오쥔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징계를 받자 중국으로 귀화했다.<br><br> 린샤오쥔은 법정 싸움을 거쳐 무죄를 선고받고 명예를 회복했으나 귀화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 <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다시 신진서 시간? 04-13 다음 '고교생' 임종언, 쇼트트랙 선발전 1위로 밀라노 간다...황대헌도 다시 태극마크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