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올림픽' 쇼트트랙 김길리, KIA 김도영 향해 "내년에 함께 좋은 성적 냈으면" 작성일 04-13 9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얼빈 동계AG서 김도영 세리머니 펼쳐 화제<br>내년 2월 동계올림픽…3월에는 WBC 펼쳐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13/NISI20250413_0001816399_web_20250413185254_2025041319042624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길리(성남시청)이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마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4.13jinxijun@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팬으로 잘 알려진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뒤 KIA의 간판 타자 김도영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br><br>김길리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끝난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 2차 선발전 랭킹 포인트 합계 128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 <br><br>올해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종목 금메달을 따지 못해 치열한 선발전을 치른 김길리는 에이스 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출전권을 품에 안았다.<br><br>1차 선발전에서 1500m 2위, 500m와 1000m 1위를 차지하며 선두로 나선 김길리는 2차 선발전에서 1500m 1위, 1000m 5위가 돼 순위표 최상단을 지켰다.<br><br>대회를 마친 뒤 김길리는 "종합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올림픽 무대에 한 발 다가가게 돼 기쁘다"며 "첫 올림픽에 나가게 됐는데 믿기지 않는다. 꿈의 무대에 서게 된 만큼 어떻게 준비할지 계속 생각하면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r><br>선발전에 집중하느라 올림픽에 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겨를이 없었다는 김길리는 "이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겠다"며 웃어보였다. <br><br>최민정(성남시청)이 잠시 휴식기를 가진 2023~2024시즌 여자 대표팀 에이스로 떠오른 김길리는 2024~2025시즌 여자 대표팀을 쌍끌이했다. <br><br>다가오는 시즌에도 최민정과 김길리가 한국 여자 대표팀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br><br>김길리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엊그제 같은데 2026년 동계올림픽 선발전을 치렀다. (최)민정 언니와 밀라노에 함께 가게 돼 좋다"며 "진천선수촌에서 함께 도우면서 준비하고,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그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을 이미 경험했다. 지난 2월 중순 밀라노 아사고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6차 대회에 출전했다. <br><br>김길리는 "미리 경기장을 경험해본 것이 좋았다. 경기장을 구경하면서 영감도 받았다"며 "빙질은 나에게는 좋았다"고 떠올렸다. <br><br>지난 2월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김길리는 KIA 간판 타자 김도영의 홈런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았고, 3월23일 광주 KIA-NC 다이노스전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br><br>내년 초에는 김길리 뿐 아니라 김도영도 국제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리는데, 김도영이 한국 야구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은 무척 크다.<br><br>WBC에 한 달 앞서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김길리는 "김도영 선수가 부상이었는데, 복귀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셨으면 한다. 이제 나는 비시즌에 들어가니 직관도 가겠다"며 "내년에 함께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니, 방송 출연 없이도 음방 5관왕 달성 04-13 다음 '한덕수 대망론'에 경종… 오세훈 대선 출마 전날 돌연 접은 이유는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