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노프스키, 로페즈 꺾고 1년 2개월 만에 UFC 챔피언 벨트 탈환 작성일 04-14 10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UFC 314 메인이벤트서 로페즈에 만장일치 판정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4/14/0008190574_001_20250414101318395.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가 1년 2개월 만에 UFC 왕좌를 탈환했다.<br><br>볼카노프스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개최된 UFC 314 메인이벤트에서 디에고 로페스(31·브라질)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었다.<br><br>4년 넘게 페더급 챔피언으로 군림하다 지난해 2월 일리아 토푸리아(스페인/조지아)에게 패하면서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겼던 볼카노프스키는 1년 2개월 만에 벨트를 되찾았다.<br><br>반면에 5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등극 문턱까지 나섰던 로페스는 볼카노프스키를 넘지 못하면서 UFC 진출 후 두 번째 패배를 맛봤다.<br><br>이번 대결은 챔피언 토푸리아가 라이트급 도전을 선언하면서 벨트를 반납, 페더급 랭킹 1위 볼카노프스키와 5위 로페스가 비어있는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br><br>볼카노프스키는 1라운드부터 기술적인 타격을 앞세워 로페스의 안면에 펀치를 적중시켰다. 신장과 리치에서 로페스에 밀렸지만 특유의 재빠른 움직임으로 로페스에게 타격 거리를 주지 않았다.<br><br>2라운드에서도 볼카노프스키가 경기를 주도했다. 왼손 잽을 주기적으로 로페스에게 맞추면서 견제했고, 로페스는 좀처럼 거리를 좁히지 못한 채 불리한 싸움을 이어갔다.<br><br>로페스는 2라운드 종료 직전 찬스를 잡았다.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볼카노프스키에게 적중시켰고, 볼카노프스키는 그로기 직전까지 갔다가 종료 벨이 울리면서 간신히 위기에서 탈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4/14/0008190574_002_20250414101318444.jpg" alt="" /><em class="img_desc">볼카노프스키(왼쪽)와 로페스의 대결. ⓒ AFP=뉴스1</em></span><br><br>볼카노프스키는 3라운드 들어 더욱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거리를 유지하면서 간결한 잽과 훅을 활용한 아웃복싱 전략을 펼쳤다. 로페스에게 데미지를 누적시키며 포인트를 쌓아나갔다.<br><br>수세에 몰린 로페스는 4라운드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볼카노프스키의 타격을 받아내면서도 물러나지 않고 계속 압박했다. 볼카노프스키가 정확한 펀치로 여러 차례 안면을 가격했지만 로페스는 단단한 맵집으로 버텼다. 투지가 빛났다.<br><br>포인트에서 앞선 볼카노프스키는 마지막 5라운드에서 지키기 작전에 돌입했다. 외곽을 돌면서 정면 대결을 피했다. 로페스는 같이 맞서 싸우자며 도발했지만 볼카노프스키는 냉정함을 유지했고, 결국 경기는 볼카노프스키의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막을 내렸다.<br><br>경기 후 볼카노프스키는 "다시 (챔피언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나는 딸들에게 챔피언 벨트를 되찾아오겠다고 약속했고 그걸 지켰다. 많은 사람이 내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만 다시 돌아와 기쁘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감격했다. 관련자료 이전 삼척시청 박새영-하남시청 박광순, 핸드볼 정규리그 MVP 등극 04-14 다음 iM금융오픈서 생애 첫 우승 김민주, 위믹스 포인트 5위로 점프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