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체육회장과 경쟁했던 후보들 “윤리센터 조사 결과에 사과하고 책임져야” 작성일 04-15 1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4/15/0002741051_001_20250415160415090.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연합뉴스</em></span>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선거 경쟁을 펼쳤던 후보들이 유 회장의 사과와 책임지는 자세를 요구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앞서 유승민 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근거 없는” 인센티브제 운영과 국가대표 선발 규정 위반 책임을 물어 대한체육회에 징계를 요청했다.<br><br>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갔던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는 15일 성명서를 내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둘러싼 후원금 페이백과 대표선수 바꿔치기 의혹은 사실로 확인됐다. 유승민 회장은 엄중한 사과와 함께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 강 교수는 1월 4일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에게 대표선수 바꿔치기와 후원금 페이백 잡음 등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승민 후보는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고, 무책임한 문제를 제기한 부분이 있으면 강신욱 후보도 책임져야 한다”고 답했다. 또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 대해서는, “선수 바꿔치기라는 용어를 쓰는 이들이 체육회장 후보로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반박했다.<br><br> 강신욱 교수는 “선거 당일 낙선한 후보 중 유일하게 행사장에 남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런데 이제 대한체육회장 선거 당시 제기했던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자질 검증을 피해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반칙’까지는 응원하고 용인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대해 진정한 사과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섰던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연맹 전 회장도 이날 성명서에서 “체육계 공정성과 윤리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다시 흔들었다. 유승민 회장의 사퇴만이 스포츠에 대한 예우이자 도리”라고 말했다. 오주영 회장은 “더 이상 미봉책이나 책임 회피로는 국민과 체육인을 설득할 수 없다. 스포츠윤리센터의 판단은 새로운 시대를 염원하는 체육인들에게 도덕적 분노를 넘어선 깊은 절망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관련자료 이전 [부산오픈] 컴백 정현, "팬들에게 한 경기 더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04-15 다음 ‘찬또배기’ 이찬원, ‘제37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가수 부문 수상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