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센터 징계 요구에 유승민, “규정 제대로 못 챙긴 건 실책” 작성일 04-16 10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윤리센터, 탁구협회에 경고 및 전·현직 임직원 징계 요구<br>유승민, "불미스러운 말 하게 돼 죄송하다"<br>"어려운 상황에서 관련 규정 돌아봐야 하는 시점"</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대한탁구협회 전·현직 임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가운데 전임 탁구협회장이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고개를 숙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4/16/0005989339_001_20250416152011452.jpg" alt="" /></span></TD></TR><tr><td>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4/16/0005989339_002_20250416152011468.jpg" alt="" /></span></TD></TR><tr><td>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모습. 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유 회장은 1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5년 회원 종목 단체장 간담회 인사말에서 “뉴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런 자리에 불미스러운 부분을 말씀드리게 돼 유감이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그런 규정 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건 실책이었다”고 말했다.<br><br>그는 “탁구협회장을 5년 했는데 단체들의 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회장이 직접 발품을 팔아 후원 유치를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열악한 환경을 말했다. 아울러 “유소년과 지도자 지원 등 종목 발전을 위해 관련 규정을 돌아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br>유 회장은 “(종목단체의 경우) 회장 판공비도 없다. 소처럼 일하고 인맥을 활용해 단체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오늘 고견을 들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익 확충을 위한 마케팅에 대해 “음지에 숨길 게 아니라 양지로 끌어내 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기에 의견을 반영해 단체 발전을 위해 일하는 데 제약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br><br>앞서 지난 14일 스포츠윤리센터는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천된 선수를 탈락시키고 다른 선수로 바꾼 탁구협회에 기관 경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br><br>또 탁구협회가 후원금에 대한 인센티브로 유치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한 게 ‘임원은 보수를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며 전·현직 임원 중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당시 협회장이던 유 회장 등 4명은 직무 태만 및 정관 등 규정 위반으로 징계 요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br><br>해당 의혹은 올해 1월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후보자 정책 토론회에서 불거졌다. 당시 후보였던 유 회장은 “단 한 푼의 인센티브도 받지 않았다”며 “매년 대한체육회의 감사를 받았고 지적 사항도 없었다”고 반박했다.<br><br>선수 바꿔치기에 대해서도 “누가 보더라도 어떤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야 하는지 명확했다”며 “대표팀 감독을 했던 분이 특정 선수를 강력히 원한다고 해서 재고했으면 좋겠다고 돌려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한편, 윤리센터의 발표 후 체육회장 선거에서 경쟁했던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와 오주영 국제세팍타크로연맹 부회장은 성명을 통해 유 회장에게 책임을 요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2025년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개최 "소통 강화 및 미래지향적 협력체계 구축 다짐" 04-16 다음 ‘탁구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 유승민 회장 “불미스러운 일 죄송”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