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홈경기 두고 강원FC-춘천시 갈등…감정싸움 비화 작성일 04-17 125 목록 [앵커]<br><br>강원FC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ACL에 진출했지만, 규정에 맞는 경기장을 찾지 못해 홈경기를 다른 지역에서 치를 상황에 놓였습니다.<br><br>춘천 경기장에서는 홈경기 개최를 검토해 볼 수 있는데 여러 조건을 두고 강원FC와 춘천시가 갈등을 빚으면서 감정싸움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br><br>이상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지난해 K리그1 2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권을 따낸 강원FC.<br><br>하지만 당초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던 강릉 경기장이 국제공항과의 거리가 멀어 아시아 축구 연맹, AFC의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br><br>도내에서는 또 다른 홈구장인 춘천 경기장이 개최 가능성이 있는데 춘천시가 시설 보수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여 제동이 걸렸습니다.<br><br><이상현기자> "강원FC의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고 홈경기를 강원도에서 열기 위해서는 구단과 춘천시의 협력이 절실한데 오히려 감정싸움으로 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br><br>강원FC는 ACL 홈경기마다 8천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춘천시가 이 부분에 대한 해결과 K리그 홈경기를 하반기로 옮기는 방안 등을 요청했다고 설명합니다.<br><br>강릉의 경우 이미 경기당 8천만 원을 내는 것으로 계약을 했었기 때문에 춘천시만 특혜를 줄 수 없다는 게 강원FC의 입장입니다.<br><br>구단 경영에 부담을 준다면 향후 K리그 홈경기를 춘천에서 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br><br><김병지 / 강원FC 대표이사> "어려움들은 구단 사무국에서 다 받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잘 의논을 나눠서 구단주님께 보고해서 향후 K리그 개최에 대한 것들까지도 검토할 생각입니다."<br><br>춘천시는 분명한 협상 의지를 밝혔음에도 강원FC가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와 시민을 폄훼했다고 비난했습니다.<br><br>강원FC의 창단 이념인 '대화합'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br><br>구단이 아시아 무대에 진출하고도 웃지 못하는 상황에 팬들은 아쉬움을 표시합니다.<br><br><전인표 /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 회장> "강원FC라는 축구팀이 힘이 너무 없다고도 많이 느꼈습니다. 각 지자체가 이러라 하면 이렇게 해야 하고 저러라 하면 저렇게 해야 하고…"<br><br>강원FC와 춘천시 모두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지는 모습입니다.<br><br>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br><br>(영상취재 박종성)<br><br>#강원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춘천시<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U-18 아이스하키 대표팀, 일본에 3-2 승리...디비전1 승격 희망 살려 04-17 다음 최화정, 김지호♥김호진 결혼 말렸었다..."당시 너무 예뻤어" (최화정이에요) 04-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