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4강 '토트넘' 손흥민, 차붐의 트로피에 다가서다 작성일 04-18 1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4-25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 0-1 토트넘 홋스퍼</strong>비가 쏟아지는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 전반 끝나기 직전 페널티킥 변수가 발생했고 이 골이 결국 4강 티켓을 끊어내는 역할을 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다친 오른발 때문에 함께 뛰지 못했지만 끈질긴 압박을 펼치며 집중력을 높인 동료들 덕분에 그들과 어울려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1971-72 시즌, 1983-84 시즌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릴 수 있게 된 것이다.<br><br>이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선수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고 1979-80 시즌에 먼저 들어올렸기에, 이번 게임에는 뛰지 못했지만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입장에서 만감이 교차할 수밖에 없는 일정이었다.<br><br>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한국 시각으로 18일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24-25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도미닉 솔란키의 전반 페널티킥 골을 잘 지켜내면서 1-0으로 이겨 1, 2차전 합산 점수 2-1로 4강에 올라 다음 달 2일과 9일 FK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만나게 됐다.<br><br><strong>1980년 5월 22일 차범근의 영광, 2025년 5월 22일 손흥민까지?</strong><br><br>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나란히 두 번씩 들어올린 양팀이 만난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빗속을 내달렸다. 프랑크푸르트가 홈 게임 주도권을 쥐고 토트넘 홋스퍼 골문을 노렸지만 비교적 탄탄한 수비 블럭을 만들어온 토트넘 홋스퍼 뒷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br><br>역습 전술을 주로 만들어온 토트넘 홋스퍼에게 먼저 기회가 찾아왔다. 손흥민 대신 왼쪽 날개 공격수로 나온 마티스 텔이 25분에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을 노린 것이다. 하지만 지난 주 1차전에서도 토트넘 홋스퍼의 결정적인 슛들을 막아낸 카우아 산토스 골키퍼가 날아올라 쳐냈다.<br><br>그리고 38분에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 이어졌다. 프랑크푸르트 골문 앞에 토트넘의 롱 볼이 떨어지는 순간 제임스 매디슨과 카우아 산토스 골키퍼가 아찔하게 충돌한 것이다. 이에 다비데 마싸(이탈리아) 주심은 VAR 온 필드 리뷰 절차를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11미터 지점에 공을 내려놓은 도미닉 솔란키는 강심장을 자랑하듯 오른발 인사이드 킥(43분)을 가운데로 가볍게 차 넣었다.<br><br>결국 이 페널티킥 골이 4강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을 만들었다. 75분에 홈 팀 프랑크푸르트 파레스 차이비가 크리스텐센의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슬라이딩 슛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비카리오가 각도를 잘 잡아 다리로 걷어냈다.<br><br>이렇게 1골 차 4강 티켓을 받아든 토트넘 홋스퍼는 런던으로 돌아와 손흥민과 함께 다시 프리미어리그 하위권 탈출을 위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게임(22일), 리버풀 FC와의 어웨이 게임(28일)을 뛴 다음 5월 2일에 노르웨이 클럽인 FK 보되/글림트를 토트넘 홋스퍼로 불러들여 4강 1차전을 치러야 한다.<br><br>한국 축구의 영원한 전설 차범근 선수가 1980년 5월 22일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고 당시 발트 슈타디온에서 유로파리그(UE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역사가 45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 주장에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흥미로운 일정만 남았다. 이번 대회 결승 날짜도 공교롭게 5월 22일(산 마메스 스타디움, 빌바오)이어서 손흥민에게 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2024-25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결과</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4월 18일 오전 4시,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0-1 토트넘 홋스퍼</strong> [골, 도움 기록 : 도미닉 솔란키(43분,PK)]</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1, 2차전 <strong>합산 2-1로 토트넘 홋스퍼 4강 진출!</strong></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strong> (4-2-3-1 감독 : 디노 토프묄러)</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위고 에키티케</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AMF : 장-마테오 바호야(58분↔칸 우준), 마리오 괴체(17분↔파레스 차이비), 나다니엘 브라운(76분↔안스가르 크나우프)</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MF : 위고 라르손(76분↔엘예 와히), 엘예스 스키리</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아르투르 테아테, 로빈 코흐, 투타, 라스무스 크리스텐센</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카우아 산토스</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토트넘 홋스퍼</strong> (4-3-3 감독 : 엔지 포스테코글루)</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마티스 텔(79분↔파페 사르), 도미닉 솔란키, 브레넌 존슨(85분↔케빈 단소)</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MF : 제임스 매디슨(45+1분↔데얀 클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데스티니 우도기미키 판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굴리엘모 비카리오</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유로파리그 4강 대진 일정</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토트넘 홋스퍼</strong> vs <strong>FK 보되/글림트</strong> : 5월 2일(런던), 9일(보되)</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아틀레틱 클럽 빌바오</strong> vs <strong>맨체스터 유나이티드</strong> : 5월 2일(빌바오), 9일(맨체스터)</span><br> 관련자료 이전 충현고 권서린, U18 아시아선수권 여자 5000m 경보서 동메달 04-18 다음 [SMSA] TLOG 강세훈 이사 "스포츠 마케팅, 지금이 적기" 04-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