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듀오' 노구치 리오-시미즈 유타, 2025 부산오픈챌린저 복식 정상 작성일 04-20 136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0/0000010830_001_20250420135817281.jpg" alt="" /><em class="img_desc">노구치 리오(좌), 시미즈 유타(우) (사진/부산오픈조직위)</em></span><br><br></div>2025 부산오픈국제챌린저대회(CH125) 복식 정상은 일본의 단신 듀오, 노구치 리오-시미즈 유타 조였다. 노구치-시미즈 조가 레이 호(대만)-매튜 크리스토퍼 로미오스(호주) 조를 꺾고 우승했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복식에서 호흡을 맞춘 노구치와 시미즈는 처음으로 합작 우승에 성공했다.<br><br>노구치-시미즈 조는 20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레이 호-크리스토퍼 로미오스 조를 7-6(7) 6-4으로 제압했다. <br><br>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었다. 장신 듀오인 레이 호(188cm), 크리스토퍼 로미오스(185cm)에 비해 노구치와 시미즈는 각각 168cm, 163cm로 상대적으로 키가 매우 작다. 실제로 시미즈는 현역 ATP 선수 중 가장 작은 남자 선수다. 높이와 파워가 중요한 복식에서 레이 호-크리스토퍼 로미오스 조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일본 단신 페어의 끈끈함이 더욱 빛났다.<br><br>노구치-시미즈 조는 철저하게 정확한 코스를 공략했다. 특히 본인들의 서브게임에서는 철저한 코스 공략으로 3구 만에 랠리를 끝내는 경우가 허다했다.<br><br>반면 레이 호-크리스토퍼 로미오스 조는 긴 랠리 공략에 실패한 것이 뼈아팠다. 4구 이내의 숏랠리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랠리가 길어질 때 로미오스의 실수가 자주 나오며 실점했다. 로미오스는 위닝샷이라고 생각했던 스트로크들이 아웃으로 판정나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br><br>결국 긴 랠리 대결에서 일본 선수들은 단단히 버티며 수비에 집중했고 결국 상대의 범실을 이끌어냈다. 그 차이로 1,2세트 모두 승패가 결정나고 말았다.<br><br>올해 복식에서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노구치 리오는 올해 벌써 세 번째 ATP 챌린저 복식 타이틀을 따냈다. 최근의 우승은 모두 일본 선수들과 페어를 이뤘을 때다. 작년 복식 연말랭킹이 411위에 불과했던 노구치는 이번 우승으로 라이브랭킹이 184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일본 복식 선수 중에는 랭킹 상승폭이 가장 크다.<br><br>시미즈는 올해 첫 복식 타이틀이다. 작년 정윤성(국군체육부대)과 중국 지난챌린저에서 우승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현재 199위인 시미즈인데 이번 우승으로 166위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챌린저 125 등급 우승은 둘 모두 처음이다.<br><br>준우승의 크리스토퍼 로미오스는 현재 81위에서 77위로, 레이 호는 116위에서 112위로 랭킹이 오른다. 만약 우승했다면 둘 모두 개인 최고랭킹 경신이 가능했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br><br>한국 선수 중에는 남지성(당진시청), 안석-이재문(이상 KDB산업은행) 조의 8강이 이번 대회 최고 성적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0/0000010830_002_20250420135817346.jpg" alt="" /></span><br><사진. 복식에서 우승한 노구치 리오(좌), 시미즈 유타(우) /부산오픈조직위><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0/0000010830_003_20250420135817387.jpg" alt="" /></span><br><사진. 복식 준우승 레이 호(좌), 매튜 크리스토퍼 로미오스(우) /부산오픈조직위><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김진경·최종현·황대호·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마라톤 찾아 '열띤 응원' 04-20 다음 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경기마라톤 함께…“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