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최하위 포츠담 두 번째 승리 거두고 3연패 탈출 작성일 04-21 111 목록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최하위 팀 1. VfL 포츠담(1. VfL Potsdam)이 값진 승리를 거두며 3연패를 끊고, 잔류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br><br>포츠담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포츠담 MBS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DAIKIN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HSG 베츨라어(HSG Wetzlar)를 32-28로 꺾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br><br>이날 승리로 포츠담은 여전히 최하위(2승 22패, 승점 4점)에 머물렀지만,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반면 베츨라어는 3연패에 빠지며 12위(9승 17패, 승점 18점)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4/21/0001063071_001_2025042109540705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DAIKIN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포츠담, 사진 출처=포츠담</em></span>포츠담은 엘리아스 코플러(Elias Kofler)가 7골, 다비드 시릴 아카크포(David Cyrill Akakpo)와 막심 오를로프(Maxim Orlov)가 각각 6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마르틴 토모브스키(Martin Tomovski) 골키퍼가 16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베츨라어는 도미니크 마페스(Dominik Mappes)가 6골, 빅토르 페테르센 노르베리(Viktor Petersen Norberg)와 리온 자카리아스(Lion Zacharias), 도멘 노박(Domen Novak)이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틸 클림프케(Till Klimpke)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포츠담은 야넥 클라인(Jannek Klein)과 다비드 시릴 아카크포의 득점으로 앞서갔고, 엘리아스 코플러의 연속 골로 8-4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베츨라어가 곧바로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균형을 맞췄고, 전반 중반에는 야넥 클라인이 레드카드로 퇴장당하는 악재도 겹쳤다. 이미 오른쪽 백 폴른슈타이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포츠담은 전문 포지션 자원이 없는 채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br><br>하지만 위기 속에서 막심 오를로프가 대체 출전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전반은 15-14로 근소하게 앞서며 마무리되었다.<br><br>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츠담은 집중력을 높이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코플러, 아카크포, 오를로프가 번갈아 득점하며 19-15로 달아났다. 특히 이날 경기에 나선 아카크포와 요십 시미치(Josip Simic)는 다음 시즌부터 베츨라어로 이적할 예정이기에, 이번 경기는 두 선수에게 더욱 의미 있었다.<br><br>베츨라어는 후반 중반부터 추격에 나섰다. 42분경 23-19까지 따라붙었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포츠담 골키퍼 마르틴 토모브스키였다. 그는 경기 내내 눈부신 선방 쇼를 펼치며 총 16세이브, 방어율 38%를 기록해 팀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br><br>경기 막판에는 양 팀의 거친 신경전이 이어졌다. 수적 열세에 놓인 포츠담은 27-24까지 쫓겼지만, 오를로프의 여섯 번째 골이 터지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 토모브스키의 두 차례 결정적 세이브와 시미치의 쐐기 골로 32-28 승리를 완성했다.<br><br>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렵지만, 포츠담은 이번 승리를 통해 분데스리가 잔류 경쟁에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한국 UFC 간판' 박준용, 6월 나우르디예프 상대로 9승 도전 04-21 다음 주말 슈퍼레이스에 3만 5000, 팬데믹 이후 개막전 최다 관중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