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볼트' 나마디 조엘진, 한국 육상 최초 길 간다…"美 육상 유학 얘기 중" 작성일 04-21 1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4/21/0000125921_001_20250421165908512.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둰대회 최종선발대회' 100m 결승에 출전해 10초4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나마디 조엘진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강명호 기자</em></span></div><br><br>[STN뉴스=구미] 이상완 기자 = 아시아의 '우사인 볼트'를 꿈꾸는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이 성인 무대도 접수했다.<br><br>나마디 조엘진은 21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둰대회 최종선발대회' 100m 결승에 출전해 10초4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br><br>이로써 나마디 조엘진은 내달 27일 개막하는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선발 우선권을 획득해 성인 첫 태극마크를 확보했다.<br><br>이날 나마디 조엘진은 오전 예선과 준결승에서 각각 10초43을 뛰어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선 4번 레인에 배정됐다.<br><br>결승에서는 스타트가 늦었지만 중후반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며 2위 서민준(서천군청)을 0.04초 앞지르고 결승점을 통과했다.<br><br>나마디 조엘진은 경기 직후 "초반에 많이 뒤처지는 걸 잘 알기 때문에 후반에 항상 자신 있다는 걸 믿고 뛰었다"며 "솔직히 이번 대회는 예상외로 너무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지난해 9월 열린 제5회 전국초·중·고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PB)이자 부별기록(10초30)을 남기고 화려하게 고교 무대를 떠난 나마디 조엘진은 여러 실업팀 입단 제의를 뿌리치고 예산군청을 택했다.<br><br>그는 "(예산군청에서) 먼저 연락도 주시기도 했고, 다른 곳보다 제게 맞는 조건들이 많이 갖춰 있었다. 일단 팀 분위기도 좋고, 훈련 시설이나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선택했다"고 했다.<br><br>특히 중·고교 시절 '롤모델'이었던 콩고 국적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 단거리 육상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2·안산시청)를 넘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4/21/0000125921_002_20250421165908564.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둰대회 최종선발대회' 100m 결승에 출전해 10초4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나마디 조엘진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강명호 기자</em></span></div><br><br>이에 대해 "모두 육상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나 계속 노력하고 저도 이렇게 잘 가다가 무너질 수도 있다"며 "계속 스스로 더 긴장하고 항상 그런 마음으로 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br><br>나마디 조엘진은 올해 10초20대를 유지하다가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맞춰 10초10대로 단축하는 게 목표.<br><br>그는 "감독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다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토대로 계속 다지고 계속 훈련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나마디 조엘진은 세계적 단거리 스타선수를 배출한 미국 휴스턴 소재 대학교 입학도 타진 중이다.<br><br>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육상 선진국에서 일회성 단기 교육을 받은 적은 있지만, 육상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교에 입학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한 적은 없다.<br><br>나마디 조엘진은 "계속 얘기를 하는 중이다. 감독님과 계획을 짜서 추후에 결정을 할 것 같다"고 했다.<br><br>예산군청 육상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일단 대학교 측에 입학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르면 올해 가을 새 학기부터 다닐 수도 있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4/21/0000125921_003_20250421165908614.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둰대회 최종선발대회' 100m 결승에 출전해 10초4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나마디 조엘진이 결승선을 통과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강명호 기자</em></span></div><br><br>STN뉴스=이상완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부활 조짐' 테니스 정현, 광주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16강 진출 04-21 다음 ‘실업 데뷔’ 나마디 조엘진, 아시아선수권 선발전 남자 100m 정상…대표팀 발탁 예약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