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김동문 회장 취임식…"낡은 틀 깨고 신뢰 회복" 작성일 04-21 1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4/21/0001251287_001_2025042118121370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strong></span></div> <br>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낡은 틀을 깨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취임했습니다.<br> <br>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늘(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김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br> <br>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체육계와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br> <br> 김 회장은 지난 1월 선거에서 김택규 전 협회장을 꺾고 제32대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br> <br> 김 회장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의 전설입니다.<br> <br> '현역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지난해 배드민턴 행정의 문제점을 직격한 뒤 출마한 김 회장은 당시 협회와 선수의 눈높이 격차를 줄이는 쪽으로 개혁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br> <br> 최근에는 주요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구를 수용해 선수 개인 후원을 허용한다는 큰 틀을 세운 뒤 후원액 규모 감소 폭을 줄이려 후원사와 협상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낡은 틀을 과감하게 깨겠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을 때의 감동이 지금도 가슴 깊이 남아 있지만 영광 뒤에는 국민들과 배드민턴인들의 질책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당시 협회 운영과 시스템은 사회적, 시대적 흐름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고, 선수들은 경기 외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며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은 지금도 무겁게 기억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협회 수장으로서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든다는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협회는 더는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조직이 아닌 함께 뛰는 팀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유승민 체육회장도 "김 회장님과 같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고,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며 "대한민국 체육계가 신뢰를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취임…"과감한 변화로 신뢰 회복 하겠다" 04-21 다음 제32대 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김동문 회장, “변화를 위해 행동하겠다”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