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취임…"과감한 변화로 신뢰 회복 하겠다" 작성일 04-21 111 목록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과감한 변화를 통한 새로운 도전'을 약속하며 취임했다.<br><br>대한배드민턴협회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하형주 국민체육공단이사장,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등 체육계와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br><br>김 회장은 지난 1월 선거에서 김택규 전 협회장을 꺾고 제3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배드민턴 행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상황에서 출마한 김 회장은 협회와 선수의 눈높이 격차를 줄이겠다며 개혁을 약속했다. 특히 주요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구를 수용해 선수 개인 후원을 허용하고 이로인한 후원액 감액을 최소화 하는 협상을 후원사들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을 때 감동이 지금도 가슴 깊이 남아 있지만 영광 뒤에는 국민들과 배드민턴인들의 질책도 있었다"며 "당시 협회 운영과 시스템은 사회적, 시대적 흐름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고, 선수들은 경기 외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협회 수장으로서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든다는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협회는 더는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조직이 아니다. 함께 뛰는 팀이 돼야 한다"고 했다.<br><br>김 회장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7년부터 라경민(한국체대 교수)과 복식 호흡을 맞추며 국제대회 70연승과 14개 대회 연속 우승 등의 기록을 남긴 세계 최강 혼합복식 조로 활약했다.<br><br>2004년 은퇴한 김 회장은 지도자의 길을 밟지 않고 캐나다 유학을 선택했고, 원광대 교편을 잡은 뒤로는 학계에서 주로 활약했다. 관련자료 이전 'google.co.kr' 안녕···전세계 구글 '닷컴'으로 통일 04-21 다음 배드민턴협회 김동문 회장 취임식…"낡은 틀 깨고 신뢰 회복"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