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민관중 출신 김시우, 시그니처 대회서 시즌 첫 톱10 달성 작성일 04-22 1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년여 만의 우승 도전은 아쉽게 불발<br>세계랭킹 66위로 ‘반등 신호탄’</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4/22/0001112172_001_20250422000215344.jpg" alt="" /><em class="img_desc">◇김시우가 시즌 첫 톱10에 등극에 성공했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육민관중 출신 김시우(29)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해 최근의 부진을 끊고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br><br>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그는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br><br>이번 대회는 김시우에게 절호의 기회였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약 2년3개월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날 무너졌다. 전반에 단 하나의 버디도 기록하지 못하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10번과 12번 홀에서 연속 보기, 14번 홀(파3)에서는 치명적인 더블보기를 범하며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했다.<br><br>특히 14번 홀에서의 실수는 뼈아팠다. 티샷이 벙커로 향했고 두 번째 샷은 벙커 턱에 걸렸다. 볼을 빼내는 데만 세 타를 소모한 끝에 가까스로 그린에 올렸지만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2퍼트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평소 강점이던 아이언 샷 정확도는 무뎌졌고 퍼팅은 홀을 비켜가며 답답함을 더했다.<br><br>그러나 그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16번 홀에서 핀에 바짝 붙이는 날카로운 두 번째 샷으로 이날 두 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정신을 다잡았다. 마지막 두 홀을 파로 막아내며 무너지는 분위기를 최소화했고,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톱10 입상에 성공했다.<br><br>지난 2월 AT&T 페블비치에서 기록한 12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던 그는 최근 두 차례 대회 연속 컷 탈락이라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에 성공하며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를 기존 60위에서 44위로 끌어올렸고 남자 골프 세계랭킹도 6계단 오른 66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김시우는 2016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br><br>한편 우승은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가 차지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토머스는 같은 타수를 적어낸 앤드루 노백과의 연장 접전 끝에 6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우승을 확정지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예누리 8연승 질주…동양 복싱 챔피언결정전 자격 04-22 다음 심현섭, 진짜 이병헌 만났다…결혼식 사회도 성공 '감격' ('조선의 사랑꾼'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