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2위 격침한 오스타펜코, 14개월 만에 WTA 투어 타이틀 획득 작성일 04-22 116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4/22/0000010842_001_20250422101409558.gif" alt="" /><em class="img_desc">포르셰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옐레나 오스타펜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div>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가 2025 독일 슈투트가르트오픈(포르셰그랑프리, WTA 500)에서 우승했다. 오스타펜코는 21일 끝난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6-4 6-1로 비교적 쉽게 제압하며 시즌 첫 타이틀을 따냈다. 8강전에서 세계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꺾었던 오스타펜코는 작년 2월, 오스트리아 린츠여자오픈(WTA 250) 이후 1년 2개월 만에 WTA 타이틀 수집에 성공했다. 그녀의 통산 아홉번째 WTA 타이틀이다.<br><br>오스타펜코의 우승은 의외였다. 비록 그녀의 WTA 투어 첫 우승이 클레이코트 그랜드슬램이었던 프랑스오픈이었지만,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클레이코트 우승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줄곧 세계 10~20위권을 유지했던 오스타펜코는 올해 초반 랭킹포인트 적립에 실패하며 올해 2월 37위까지 랭킹이 하락하기도 했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시드를 받는데 실패했다.<br><br>대회 대진도 쉬운 편은 아니었다. 시드자들을 상대한 16강에서는 에마 나바로(미국, 7번시드)를 세트올 끝에 7-5 3-6 6-2로 제압했다. 그리고 8강에서는 시비옹테크마저 격침시켰다. 시비옹테크의 천적으로 알려진 오스타펜코는 이번 승리로 상대전적 6전승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클레이코트에서의 첫 맞대결이라서 혹시나 하는 천적관계의 청산도 기대됐지만 오스타펜코는 역시 시비옹테크에게 강했다.<br><br>4강부터는 오히려 쉬웠다.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와 사발렌카를 모두 스트레이트로 잡아냈다. 그렇게 그녀의 시즌 첫 타이틀을 완성했다.<br><br>"첫 날부터 자신감이 넘쳤다. 좋은 면으로 이상한 느낌이었다. 이곳에 온 순간부터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았다. 이번 대회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br><br>오스타펜코는 곧장 스페인으로 이동해 이번 주 열리는 마드리드오픈(WTA 1000)에 출격한다. 23번 시드를 받은 오스타펜코는 1회전(128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다. 만약 4회전(16강)까지 진출할 경우, 시비옹테크와의 리턴매치가 유력한 상황이다.<br><br>지난 주 24위였던 오스타펜코는 이번 주 18위로 복귀했다. 그리고 슈투트가르트오픈의 우승 상품인 포르셰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불사조 김병호 또 큐스쿨서 생존…하나카드 리더로 다시 복귀할 듯 04-22 다음 'UFC 9승 도전' 박준용, 6월 나우르디예프와 격돌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