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종목 최초 '배리어프리' 선언…"240년 前 대쾌도에 답 있다" 작성일 04-22 1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성문 택견회장 "사회적 약자 위한 배려는 선택 아닌 필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4/22/0004016317_001_20250422120011287.jpg" alt="" /><em class="img_desc">신윤복의 대쾌도. 그림 오른쪽(부분 확대)은 택견 경기를 관람하는 장애인(척추 장애, 구순구개열)의 모습이 묘사돼 있다. 대한택견회 제공</em></span><br>대한민국 전통 스포츠인 택견을 관장하는 대한택견회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중 최초로 전국 규모 대회에서 '배리어프리'를 선언했다.<br><br>'배리어프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마주해야 하는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 장벽 등을 없애기 위한 운동 및 시책을 말한다.<br><br>대한택견회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택견 경기에서 '차별과 편견 없는 스포츠, 모두의 택견경기장'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배리어프리'를 선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택견 경기는 오는 26일~27일 전라남도 순천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br> <br>이에 따라 택견 경기장에는 수어 안내 영상과 점자 카탈로그가 비치될 예정이다. 또 휠체어 관람석 배치, 안내견 출입이 가능하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4/22/0004016317_002_20250422120011326.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택견 경기장에 설치되는 수어 영상, 점자 안내지. 대한택견회 제공</em></span><br>택견회는 1785년 작품인 신윤복의 풍속화 대쾌도(大快圖)에 택견 경기를 관람하는 장애인(척추 장애, 구순구개열)의 모습이 묘사돼 있는 것을 제시하면서 이번 '배리어프리' 선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택견회 안치영 차장은 "신윤복의 작품에서 보듯, 이미 240년 전 조선의 스포츠 경기에서는 '배리어프리'가 실천되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br> <br>택견회 오성문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가 없다는 건 말이 안된다. 선택이 아닌 필수 조치"라며 '배리어프리' 선언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체육회장을 비롯 대한체육회 산하 모든 회원종목의 단체장들이 바뀐 후 치러지는 첫 전국 대회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20개 시·군 58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열전에 돌입한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하나카드의 리더는 1부에 남는다'…김병호 1부투어 잔류 확정! 방콩 AG 동메달리스트 김정규도 1부행 04-22 다음 전남체전 3년 연속 수영 '金 4관왕'은…해양경찰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