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특급→침체→부활한 서민준 "구미아시아선수권은 결과, 메달로 보여줄 것" 작성일 04-22 1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4/22/0000125944_001_20250422163709920.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남자 200m 결선에 출전한 서민준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데일리런 제공</em></span></div><br><br>[STN뉴스=구미] 이상완 기자 = 한때 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 유망주로 불렸던 서민준(21·서천군청)이 부활 신호를 알렸다.<br><br>서민준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남자 200m 결선에 출전해 21초17로 정상에 올랐다.<br><br>이로써 서민준은 국가대표 우선 선발권을 획득해 태극마크를 달고 내달 27일 개막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br><br>전날(21일) 남자 100m 결선에서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에 이어 0.04초 뒤져 2위에 올랐던 서민준은 이날 오전 예선 21초51를 기록,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다.<br><br>당초 한국 역대 남자 200m 3위(20초49)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고승환(28·광주광역시청)의 우승이 유력했지만, 예상을 깨고 서민준이 정상에 오른 것.<br><br>서민준은 경기 후 "어제 100m에서 2등을 했기 때문에 '그냥 제 레이스대로 한번 뛰어보자'는 생각으로 뛰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중·고교 시절 출전하는 대회마다 대회 신기록과 부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향후 한국 단거리를 이끌 특급 유망주로 불렸던 서민준은 실업팀에 입단한 후 한동안 침체기에 빠져 애를 먹었다.<br><br>팀 호흡이 중요한 1,600m 계주에서는 좋은 기록을 유지했지만, 개인 주종목인 100m, 200m에서는 기록 등 만족스러운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4/22/0000125944_003_20250422163710023.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남자 200m 결선에 출전한 서민준과 고승환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데일리런 제공</em></span></div><br><br>슬럼프가 조금 길어지면서 자칫 잊혀질 뻔 했던 서민준은 지난해 4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00m 우승을 차지하면서 부활 조짐을 보였다.<br><br>이후 국내 메이저대회인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와 개인최고기록(PB·20초79)을 세운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연거푸 정상에 올라 기량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됐다.<br><br>서민준은 "특별히 달라진 부분은 없다. 감독님이 지도를 잘 해주셨고, 못 뛰었을 때보다 이제 마인드가 강해졌다"며 "훈련 강도도 높아지면서 모든 면이 다 좋아졌다"고 말했다.<br><br>고교 유망주에서 실업 3년 차에 접어든 서민준은 "기록도 좋아지고, 팀이 어떤 팀인지 알게 됐다. 또 분위기에 맞춰서 운동하다보니 여유가 생겼다"면서 "지금은 20초50대에 맞춰 운동하고 있고, 내년에는 20초30~40대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국내에서 개인 첫 국제대회에 나서는 만큼 각오는 남다르다.<br><br>서민준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과정을 보여주기보다는 결과로, 메달을 따는 걸 목표로 한번 해보고 싶다"며 "남은 기간 200m에 초점을 맞춰서 감독님과 상의해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4/22/0000125944_002_20250422163709978.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남자 200m 결선에 출전한 서민준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런 제공</em></span></div><br><br>STN뉴스=이상완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윤리센터 결정 존중하나, 아쉬운 부분 있어 대응" 04-22 다음 "마케팅에 진심"유승민 회장,'비비고X올영 신화'노희영을 대한체육회 마케팅위원장으로 모셨다[오피셜]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