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등급에 따라 다른 경주 흐름...맞춤형 예측 전략이 필요해 작성일 04-23 1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23/0003431903_001_20250423110110348.jpg" alt="" /><em class="img_desc">광명스피돔에 출전한 선수들이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br>경륜은 기록이 아닌 순위로 승부가 결정된다. 등급별(선발·우수·특선)로 다른 형태의 경주가 펼쳐지는 만큼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흐름 파악이 중요하다. <br><br><strong> 선발급: 대열을 흩트리는 선수 주목해야</strong><br><br>선발급은 선행·추입·마크형 선수를 조합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최근 대열을 흩트리는 선수가 경주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br>특히 선발급은 몸싸움으로 자리를 차지하는 형태의 경주 전개보다는 끌어내기 전법으로 내선 장악을 노리는 선수가 많다. 선행 전법을 주로 쓰는 선수 바로 앞이나 대열의 맨 앞에서 서서히 시속을 끌어올리는 게 특징이다.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지면 입상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br>최근 이런 방식으로 우승까지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가 많았다. 김재훈(23기·B2·B창원 성산) 채평주(12기·B3·B부산) 홍석헌(8기·B2·의정부) 정성훈(12기·B2·신사)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선발급 경주에서는 인기 순위뿐만 아니라 끌어내기에 능한 선수를 주목하는 경주 분석이 필요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23/0003431903_002_20250423110110384.png" alt="" /><em class="img_desc">김재훈</em></span><br><br><strong> 우수급: 자력 승부 능력이 뛰어난 강축 확인</strong><br> <br>우수급은 선발급이나 특선급보다 선수가 많아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 경주마다 축으로 평가받는 선수가 있는데, 이들 중에서도 자력 승부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br>최근 우수급에서 두각을 보이는 선수들은 선행·젖히기·추입 등 모든 전법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낸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원준오(28기·A1·동서울) 한탁희(25기·A1·김포) 김준철(28기·A1·청주), 임재연(28기·A1·동서울)이 있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특선급에서 활약하다 강급된 선수들이기에 우수급 기준으로는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br>반면에 축으로 꼽히는 선수가 선행이나 추입 등 단조로운 전법을 구사하는 경주라면 다른 변수도 꼼꼼히 따져보는 전략이 필요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23/0003431903_003_20250423110110423.png" alt="" /><em class="img_desc">원준오</em></span><br><br><strong> 특선급: 변수는 상향 평준화 </strong><br><br>특선급은 임채빈(25기·SS·수성)과 정종진(20기·SS·김포)의 양강 체제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인치환(17기·SS·김포) 황승호(19기·S1·서울 개인)도 꾸준히 승수를 올리고 있다. <br>하지만 이들이 출전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종종 이변이 발생한다. 특히 동서울팀 3인방 전원규(23기·SS) 신은섭(18기·S1) 정해민(22기·S1)이 주춤한 틈에 창원 상남팀 '쌍두마차' 성낙송(21기·S1)과 박진영(24기·S1)이 특선급 결승전에 자주 이름을 올리며 강자 반열에 올랐다. 임채빈 등 슈퍼특선급 강자들이 경주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입상 후보를 예단할 수 없는 것이다.<br>선수 사이 기량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는 득점이 높은 선수를 축으로 생각하고 맹신하기보다는 출전한 선수들의 전술적 조합이나 같은 팀의 선수가 얼마나 출전했는지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주를 추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23/0003431903_004_20250423110110469.png" alt="" /><em class="img_desc">성낙송</em></span><br><br>예상지 명품경륜 승부사 이근우 수석은 "최근 경륜은 등급별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발급은 끌어내는 선수를 주목해야 하고, 우수급은 축 선수가 얼마나 해결사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분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특선급은 최강자가 출전한 경주가 아니라면 선수들의 전술적 조합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하여 경주를 추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br><br>안희수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테무·쿠팡플레이·티빙 등 정부 이용자 보호 평가 받는다 04-23 다음 김임권, 큐스쿨 마지막날 극적 잔류...27명 차기 시즌 1부 투어 출전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