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신구·박근형이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 [종합] 작성일 04-23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구·박근형, 기부 공연으로 펼치는 선한 영향력<br>"관객 사랑에 감개무량"… 두 거장이 기부 공연 결심한 이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lvVU41d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919347794f60e835fe69fe161b9e147ac4384d4fa9b8c29ba76ec9daf6a46f" dmcf-pid="Q8eJymYc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3/hankooki/20250423120304974idxc.jpg" data-org-width="640" dmcf-mid="4u5FJ4nb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hankooki/20250423120304974id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080120373a4b708b0f7684fcb3bdc9440ed94afdaed8ecb692ca66f1146a6e" dmcf-pid="x6diWsGkn9" dmcf-ptype="general">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기부 공연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앞서 두 사람은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신구 박근형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부 공연을 결심했다. 열악한 상황 속에 있는 청년 연극인들에게 보탬이 되겠다는 목표도 있다.</p> <p contents-hash="182fb7c92a131d1b7e4d5fd92f34eb7636d48e6ca87c63f77c75c9ae7c7a3022" dmcf-pid="ySHZM9e7eK" dmcf-ptype="general">23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는 신구, 박근형의 '고도를 기다리며' X 청년문화예술패스 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구 박근형, 그리고 아르코 정병국 위원장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edb9fae5dc93080df1b9bf719b9da8fbf9f3429fb197d958dd11d84be4b3787" dmcf-pid="WvX5R2dznb" dmcf-ptype="general">신구와 박근형은 청년들을 응원하는 기부 공연 '고도를 기다리며'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기부 공연의 티켓 수익금은 젊은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극내일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공연 종료 후에는 두 거장과 청년 관객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모더레이터는 배우 최민호가 맡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8d63252901ef9f392f784d701ee42e9487d9670aa6fd5ba1a1fddf77f253c8" dmcf-pid="YTZ1eVJq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3/hankooki/20250423120306760taxe.jpg" data-org-width="640" dmcf-mid="89oN5Sts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hankooki/20250423120306760ta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0a98b3621bdb534844f0e14abfad5ca6c332087938b41118adbe0f1aee5fa1" dmcf-pid="Gy5tdfiBiq" dmcf-ptype="general">'고도를 기다리며'는 102회 연속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박근형은 "노년의 배우로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해낼 수 있을지와 관련해 실험적인 면도 있었다. 연극을 통해 해석이 각기 다르겠지만 새로운 방식이라고 생각되는 표현, 조화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호응해 주셔서 감개무량할뿐 아니라 감사했다. 이러한 사랑들을 경험하면서 (신구) 형님과 얘기를 나눴다. 이것을 계기로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신구는 "저희들이 젊었을 때와 지금 달라진 게 거의 없다. (연극계가) 열악한 상황이다. 서울 공연, 지방 공연 다니며 전석 매진이 됐다. '무슨 일인가' 싶었다. 정말 고마웠다.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이러한 기회가 와서 선뜻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31eb899e48ca524d0aebb8aae917b59e3264967f4f69d3baaef33e62db1db62" dmcf-pid="HW1FJ4nbdz" dmcf-ptype="general">두 거장 신구와 박근형이 기부 공연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박근형은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더 좋은 작품으로 돌려드림과 동시에 배우들에게도 작은 힘이 되길 원했다"고 말했다. 신구는 "연극계가 열악하다. 젊은 청년들이 연극을 시작하면서, 작업을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금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병국 위원장은 "이번 기부 공연을 통해 모이는 성금을 씨앗으로 삼아 더 많은 모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른 공연에서도 이런 릴레이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구 박근형) 선생님들의 뜻을 살리기 위해 연극인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선생님, 전문가들과 논의를 해 좋은 교육 커리큘럼을 짜려고 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b8d44b4efa548dfd86ecc969c6dec383f34ef2ec80d236f9ff9976c67b6c64" dmcf-pid="XYt3i8LKd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3/hankooki/20250423120308219prnq.jpg" data-org-width="640" dmcf-mid="6dLgXh5r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hankooki/20250423120308219pr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신구(왼쪽)와 박근형이 연극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b556142d5b5ffcbd761ae921eafad5498412fde700226c6cec17d589e819e6" dmcf-pid="ZGF0n6o9iu"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박근형 신구는 작품 속 이야기가 현실과 닮아 있다고 했다. 박근형은 '고도를 기다리며'에 대해 "실체 없는 무언가를 기다리는 우리 삶과 비슷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도 희망적인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신구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조 불합리, 부조리한 일들이 작품 안에서의 상황이 비슷해 공감대가 형성된 듯하다. 그래서 극장을 찾아 와주신 것 같아 고맙다"고 했다. 박근형은 "우리가 활동하는 동안 계속 이 운동을 할 것이다"라는 말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00abdf619756174064289bde4a362654653f463eb2b5241cf0deda1189d1ada" dmcf-pid="5H3pLPg2iU" dmcf-ptype="general">박근형과 신구는 이번 공연 이후에도 배우로서 꾸준히 활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박근형은 "'고도를 기다리며'는 신구 박근형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힘이 닿는 데까지 연극 운동을 할 것이고 연기 생활을 할 거다. 계속해서 '고도를 기다리며'보다 나은 작품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f2faf164067105c0278e489b989d6ed7ca9c2b6b1b25e23d234a2eab30c1540" dmcf-pid="1X0UoQaVMp" dmcf-ptype="general">신구 박근형의 동반 무대 '고도를 기다리며'는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p> <p contents-hash="744f549dbec23329a5ca725523ea77b7e11f053c173f91535be614fcd230f3ce" dmcf-pid="tZpugxNfe0"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대호, 첫 단독 웹예능 '흙심인대호' 론칭…5월 8일 첫 공개 04-23 다음 ‘거룩한 밤’ 서현 “마동석, 사랑합니다…밥차 덕에 살찔 뻔” [인터뷰②]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